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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5G 중점 추진···전국망 구축·융합서비스 활성화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5G 중점 추진···전국망 구축·융합서비스 활성화

등록일 : 2021.01.27

유용화 앵커>
디지털 뉴딜의 중심축 중 하나가 바로 5G인데요.
정부가 5G를 통한 전 산업을 육성하고 디지털 전환을 달성하기 위한 정책을 추진합니다.
임하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임하경 기자>
코로나19로 5G가 경제·사회 혁신의 핵심 동력으로 자리매김하면서, 주요국들도 투자를 확대하며 글로벌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과기정통부는 5G 선도자 전략을 차질없이 수행하면서 디지털 뉴딜의 한 축인 5G를 통한 산업 혁신을 이루기 위한 정책을 마련했습니다.
먼저 내년까지 5G를 전국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도록 5G 전국망을 촘촘하게 구축합니다.
85개 주요 행정망부터 지하철과 다중이용시설까지 망 구축을 추진하고 정보 취약계층이 없도록 농어촌 5G 로밍 계획안도 마련합니다.
민간의 투자를 이끌도록 투자세액공제를 우대하고 통신서비스 품질평가를 통해 통신사 간 망 구축 투자도 유도합니다.
5대 핵심서비스 분야를 활성화하기 위해 이른바 5G 이노베이션 프로젝트도 추진합니다.
실감콘텐츠와 자율주행차, 스마트공장 등 5G를 융합한 산업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이와 관련한 정책협의체도 구성해 운영합니다.
아울러 국민 체감도가 높은 5G 서비스 관련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연구개발부터 실증, 사업화 등 전주기 지원을 강화합니다.
특정 건물이나 공장에 한해 사용 가능한 맞춤형 네트워크인 5G 특화망 구축도 추진합니다.
스마트 산단이나 항공기 검사, 원격진료 등에서 사용되는데 통신사 외 다른 수요 기업도 5G 특화망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녹취> 홍진배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통신정책관
"5G 특화망 구축 주체를 이통사 외에 지역 5G 사업자 즉, 수요기업이나 제3자 등으로 확대를 해서 시장경쟁을 촉진하고 규제 불확실성 해소를 통해서 5G 특화망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이와 함께 5G 단말기 개발로 국내 기술력을 확보하고 주요국과 협력도 강화해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도 지원할 방침입니다.
(영상취재: 안은욱 / 영상편집: 김종석)

KTV 임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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