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환 앵커>
어제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사를 통해 2021년 새해 국정운영 방향이 나왔습니다.
올해를 회복과 포용, 도약의 해로 만들겠다는 의지도 밝혔습니다.
일상 회복을 위해 전 국민에게 코로나 백신을 무료 접종 하겠다고 처음으로 밝혔습니다.
특히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3차 재난지원금 지급은 어제부터 시작됐는데요.
코로나 3차 확산으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특고, 프리랜서 등 580만 명에게 9조 3천 억 원이 지급됩니다.
또 문 대통령은 주거 문제에 대해 국민께 매우 송구하다 언급했습니다.
부동산 문제를 두고 사실상 사과 언급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요.
특별히 공급 확대에 역점을 두겠다고 밝힌 만큼 '공급 확대' 카드로 주거 문제의 돌파구를 모색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일상을 되찾고 경제를 회복하며 격차를 줄이는 한 해가 되길 기대해봅니다.
문 대통령 신년사의 주요 메시지와 올 한해 우리 정부가 추진할 국정 과제를 하나씩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최영일 시사평론가와 관련 내용 자세히 짚어봅니다.
화상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출연: 최영일 / 시사평론가)

최대환 앵커>
어제 문재인 대통령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 국정운영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올해 국정 과제의 핵심 키워드로 회복과 도약, 포용이 그 축을 이뤘는데요.
어떤 의미인지 간략히 짚어주실까요?

최대환 앵커>
지금부터 문 대통령의 신년사를 통해 밝혀진 올해 국정과제의 내용을 하나씩 짚어볼 텐데요.
올해 역시 가장 큰 과제는 코로나19 극복이겠죠.
먼저 다음 달부터 시작되는 백신 접종, 전 국민이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게 된다고 하죠?

최대환 앵커>
또 올해 빠른 경제 회복을 위해 민생경제 회복에도 집중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재난지원금 지급은 물론 민생경제의 핵심이 되는 일자리도 확충하겠다는 건데요.
자세한 내용 소개해주시죠.

최대환 앵커>
앞서 설명해주신 3차 재난지원금 지급이 어제부터 시작됐습니다.
이번 3차 재난지원금의 규모와 대상, 그리고 어떻게 지급되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또 함께 위기를 극복하며 격차를 좁혀나가기 위해 고용과 사회안전망 확충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는데요.
민생을 회복하고 안전망을 강화할 올해 정부의 과제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최대환 앵커>
앞서 얘기 해주셨지만 주거 문제와 관련해 문 대통령이 사실상 사과를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요.
올해도 주거 안정을 위한 정부의 노력이 계속될 텐데, 특히 '공급 확대'에 역점을 둔 대책이 이어지겠죠?

최대환 앵커>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한국판 뉴딜'.
문재인 대통령은 신년사에서 한국판 뉴딜의 중점을 지역균형 뉴딜에 둘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지역균형 뉴딜, 앞으로 어떻게 추진될까요?

최대환 앵커>
문 대통령의 신년사를 통해 올해 국정운영의 방향이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맞춰져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일상을 되찾고, 경제를 회복하며, 격차를 줄이는 한 해가 되기 위해) 앞으로 보완해야할 과제가 있다면 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지금까지 최영일 시사평론가였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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