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 피해 복구 및 지원
-
8월 집중호우 피해 복구비 7천905억 원 확정
최유선 앵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달 8일부터 17일까지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를 복구하기 위해 총 7천 905억원을 투자하는 복구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중대본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재산피해가 3천155억 원으로 집계됐으며 서울·경기지역 등 도심 저지대 주택 2만7천262세대 침수피해와 농작물 4천449ha 등의 사유시설 피해가 발생했다고 ...
-
집중호우 피해 학교 '재해대책 특별교부금' 지원
윤세라 앵커>
교육부가 지난달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35개교에, '재해대책 특별교부금', 862억 2천만 원을 지원합니다.
이번 지원금은 자체 예산만으로 복구가 어렵거나 추가 피해예방을 위해 시설 개선이 필요한 학교 등에 지급됩니다.
아울러 교육부는 태풍 '힌남노' 피해 학교 현황을 파악하고, 추가 대책을 마련해 신속한 피해 복구를 지원할 계획입니...
-
윤 대통령, 서초·동작 등 7곳 특별재난지역 추가 선포
최대환 앵커>
윤석열 대통령은 어제 지난달 집중호우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서울 동작구와 서초구 등 7개 시군구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습니다.
송나영 앵커>
또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모두가 신속하게 회복할 수 있도록 추석 명절 전 재난 지원금을 신속하고 차별 없이 집행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신국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신국진 기자>
지난...
-
서울 서초·동작 등 7개 시군구 재난지역 추가 선포
임보라 앵커>
지난 8월 집중호우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서울 동작구와 서초구, 경기 여주시와 의왕시, 용인시 등 7개 시군구가 특별 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됐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은 물론 집중호우 피해 회복을 위해 추석 명절 전 재난지원금의 신속한 집행을 당부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아울러 중대본...
-
집중호우 피해지역 재난대책비 594억 우선 교부
윤세라 앵커>
행정안전부는 지난 8일에서 17일 사이, 집중호우 피해지역 중, '주택침수 등 사유시설 피해 규모'가 큰 지역에 대해, 재난대책비 594억 원을 우선 교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교부하는 국비는 지자체가 피해사실을 확인한 후 확정한 인명·주택 등 사유시설 재난지원금과 침수 이상의 피해를 입어 지원하기로 결정한 소상공인 지원금에 대한 국비...
-
대심도 빗물터널 점검···"강남역·광화문에도 설치"
김용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서울 양천구의 지하저류시설인 대심도 빗물터널을 방문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침수 우려가 큰 강남역과 광화문 등에도 대심도 빗물터널이 설치되도록 정부와 서울시가 힘을 모을 것을 주문했습니다.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오늘 오후, 대심도 빗물터널(서울 양천구))
수영장 160개 분량의 물인 32만 ...
-
호우 피해 10곳 특별재난지역···복구 작업 한창
임보라 앵커>
폭우 피해를 본 지역에선 수해복구 작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피해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하고 재난지원금 등 지원을 이어갈 계획인데요.
임하경 기자입니다.
임하경 기자>
충남 부여군에 있는 한 블루베리 농장입니다.
농가 안은 질퍽한 흙더미로 가득합니다.
폭우로 인해 산에서 밀려온 토사가 농가를 덮친 겁니다.
자원 봉...
-
윤 대통령 "소상공인 피해 상당···재난지원금 대상 포함"
김용민 앵커>
윤석열 대통령과 한덕수 국무총리가 주례 회동을 갖고, 집중호우 피해 지원과 관련한 논의를 이어갔습니다.
윤 대통령은 특히, 집중호우 재난지원금 대상에 소상공인을 포함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계속해서 최영은 기자입니다.
최영은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한덕수 국무총리가 주례 회동을 열고, 최근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 지원에 대해 논의했...
-
특별재난지역 10곳 우선 선포···"추가 선포 예정"
임보라 앵커>
정부가 집중호우 피해가 큰 서울, 경기, 강원, 충남 10곳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 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신속하게 합동 조사를 마쳐 추가 선포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채효진 기자입니다.
채효진 기자>
최근 집중호우로 전국에서 40명 넘는 인명피해와 1만7천 건에 달하는 시설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정부가 집중호우로 큰 피해...
-
서울·경기·강원·충남 10곳 '특별재난지역' 우선 선포
김경호 앵커>
정부가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지자체 10곳을 대통령 재가를 받아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 했습니다.
선포 지역은 서울 4곳과 경기 4곳, 강원 1곳, 충남 2곳 등입니다.
정부는 이달 말까지 합동 조사에 나서 요건을 충족하는 지역을 추가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할 방침입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정된 지자체는 복구비의 50~80%가 국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