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 피해 복구 및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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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국민 안전은 국가가 무한 책임"
임보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오전 잇따라 홍수 관련 대책 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호우 피해에 대해 국민께 죄송한 마음이라고 밝히면서, 국민의 안전은 국가가 무한 책임을 지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최영은 기자입니다.
최영은 기자>
집중 호우 사태 피해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열린 폭우 피해 상황 점검회의.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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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대책회의 주재···윤 대통령 "총력대응"
김용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오전 재난안전상황실을 방문해 긴급대책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윤세라 앵커>
윤 대통령은 집중호우가 종료될 때까지 총력대응 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재난안전상황실 방문
(장소: 오늘 오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
자택에서 새벽까지 상황을 실시간으로 보고받으며,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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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안전대책반' 긴급 구성···전기 피해 지원
윤세라 앵커>
산업통상자원부가 중부지방에 내린 폭우로 인한 에너지 시설 피해 복구를 위해 제2차관을 반장으로 하는 '에너지 안전 대책반'을 긴급 구성했습니다.
'에너지 안전 대책반'은 한전과 전기안전공사, 가스 안전공사와 함께 주택과 도로의 전기 시설과 전기차 충전소에 대한 긴급 안전 점검 실시에 나섰습니다.
산업부는 석유와 가스설비, 태양광 등 재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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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피해' 병역의무자, 최장 60일 입영 연기
김용민 앵커>병무청은 수도권, 강원 등 폭우 피해를 입은 지역에 거주하는 병역의무자가 희망하면, 입영일자 등을 연기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폭우 피해를 입은 병역의무자로 병역판정검사와 현역병 입영, 사회복무요원, 병력동원훈련 소집통지서를 받은 사람 중 연기를 희망하는 사람이 연기대상입니다.
연기 기간은 병역판정검사 또는 입영 일자로부터 60일 범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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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피해 복구 지원···침수 유의·실시간 기상정보 확인
김경호 앵커>
앞서 보신 것처럼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침수나 정전 같은 피해가 이어졌습니다.
정부는 대책반을 구성해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복구 지원에 나섰는데요, 김민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김민아 기자>
오늘 오전 11시 기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발표한 폭우 피해 상황에 따르면 서울과 경기에서 8명이 숨지고 6명이 실종됐으며, 9명이 다쳤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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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수도권 출근시간 적극 조정"
최대환 앵커>
이런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은 집중호우 상황을 철저히 관리하고, 수도권 지역의 출근시간 조정을 적극 시행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오늘 오전에는 긴급대책회의를 주재하고, 호우피해상황을 점검했는데요.
계속해서 용산 대통령실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문기혁 기자, 내용 전해주시죠.
문기혁 기자 / 용산 대통령실>
네, 윤석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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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 물폭탄급 폭우···정부, 재난 위기경보 '심각' 단계 격상
최대환 앵커>
사상 최악의 폭우가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을 강타했습니다.
곳곳이 침수되고 주요 도로가 통제되었는데요, 지금까지의 피해 상황과 앞으로의 기상 상황을 살펴봅니다.
송나영 앵커>
서울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이종훈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이종훈 / 시사평론가)
최대환 앵커>
서울에는 80년만의 기록적 폭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