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국정을 더 촘촘히 살펴봅니다.
보도자료 브리핑입니다.

-더욱 편리하고 간편해진 서비스로 연말정산 미리 준비하세요-

임보라 기자>
연말이 가까워지면서 많은 직장인들이 남겨둔 숙제가 있죠.
바로 연말정산인데요.
매년 1월마다 돌아오는 근로자들의 연말정산 서류 제출 업무가 내년부터는 사라집니다.
국세청이 근로자의 간소화 자료를 회사에 직접 제공하는 '간소화자료 일괄제공 서비스'를 전면 도입하기로 했는데요.
그동안은 근로자가 국세청 홈택스에서 자료를 내려받아 회사에 제출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회사가 국세청에 연말정산 대상 근로자 명단을 등록하면, 근로자는 서류제출 없이 연말정산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를 통해 내년에 얼마나 연말정산을 받을 수 있는지도 예상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