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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장관 "수도권 시민에게 하루 3시간 돌려드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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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143
등록일 : 2022.12.30 18:17
원희룡 장관 "수도권 시민에게 하루 3시간 돌려드릴 것" - KTV 국정대담 ‘국민이 묻고 장관이 답하다’
새해 1월 1일 첫 방송 -

“2700만 수도권 시민에게 하루 3시간의 삶을 돌려드리겠습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개통과 관련한 명확한 계획과 일정을 공개했다. 원 장관은 27일 서울 상암동에서 진행된 KTV 국정대담 ‘국민이 묻고 장관이 답하다’ 녹화 현장에서 이같이 밝혔다.

원희룡 장관은 “수도권 GTX가 언제 착공되는지, 계획대로 되는 것인지 설왕설래가 많은데 정확한 일정을 공개해줄 수 있느냐”는 시민의 질문에 “A 노선은 2023년 시범운행 이후 2024년 3월 정식 운행을 시작하고, B 노선은 2023년 설계를 완성해 2024년 3월 이전에 착공에 들어가며, C 노선은 2023년 하반기에 착공한다”며 “계획대로 차질 없이 추진될 것”이라고 밝혔다.

GTX는 지하 40∼50m의 공간을 활용해 노선을 직선화하고 시속 100km 이상, 최고시속 200km로 운행하는 신개념 광역교통수단으로, A(경기 파주 운정∼화성 동탄역), B(인천 송도∼경기 마석역), C(경기 양주∼경기 수원역) 등 3개 노선으로 만들어진다.

원 장관은 “수도권 시민들의 경우 하루의 4분의 1을 출퇴근에 쓰고 있다”면서 “GTX의 목표가 출퇴근에 버려지는 삶의 시간을 돌려드리는 것인 만큼, 차질없이 추진해 2700만 수도권 시민에게 하루 최대 3시간의 삶을 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를 보면 ‘서울 사는 사람은 노른자위, 경기도는 흰자위’라는 가슴 아픈 대사가 나온다”며 “GTX의 개통은 내 집 주변에 고속 교통이 지나가고 광역권을 하나로 묶게 됨으로써 이같은 불합리한 현실을 타개하는 데도 도움을 줄 것”이라고 부연했다.

원 장관은 이날 녹화에서 GTX 개통 문제 외에도 법과 원칙에 의거한 화물연대 파업 해결 과정과 건설노조 불법행위 근절 방안, 전세사기 피해자 보호 대책과 새해 부동산 정책 방향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국민들의 물음에 소상히 답했다.

또 초등학교 졸업 앨범에 적힌 이름이 ‘원희룡’이 아닌 ‘원희봉’이었던 이유, 학력고사 전국 1등으로 대학 입학 이후 학생운동에 투신했던 청년시절, 법과 상식의 중요성을 깨달은 초보 정치인 시절 등 평소 잘 들을 수 없었던 이야기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는다.

각 부처 장관이 분야별 핵심 정책에 대한 국민의 질문에 직접 설명하고 소통하는 프로그램인 KTV 국정대담 ‘국민이 묻고 장관이 답하다’는 베테랑 방송인 유정현 전 의원의 진행으로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 시청자를 찾아간다.

1월 1일 첫 전파를 타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편에 이어 8일에는 박진 외교부 장관, 15일 권영세 통일부 장관, 22일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출연이 예정돼 있다. 끝.

이 자료에 대해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이철훈 기자/언론담당 (044-204-8147)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