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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비경과 그속에 사는 사람들, 명품 휴먼다큐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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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1311
등록일 : 2015.05.01 10:13
KTV 특별기획 『산이 좋아 물이 좋아』 ‘소금꽃 인생, 사옥도 사람들’ 5월 4일(월) 밤 9시 첫 방송

○…대한민국 비경과 그속에 사는 사람들, KTV 특별기획 첫 방송 ○…‘하늘이 내리는 농사’ 소금밭 일구며 살아가는 사옥도 사람들 ○…사업실패 후 절망의 끝에서 만난 염전서 희망 캐내는 노부부

KTV(원장 류현순)는 오는 5월 4일(월) 밤 9시, 대한민국 방방곡곡 산과 바다의 비경과 그 속에서 정겹게 어우러져 살아가는 사람들을 찾아가는 KTV 특별기획 『산이 좋아 물이 좋아』(기획 김상술, 연출 백수완) 첫 회 ‘소금꽃 인생, 사옥도 사람들’ 편을 방송한다.

소금 만드는 일은 흔히 ‘하늘이 내리는 농사’라고 한다. 그 만큼 자연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는 얘기다. 특히 일교차가 적은 5~6월에 생산되는 소금은 쓴 맛이 없고 염도도 알맞아 가장 맛있다. 하지만 바다와 하늘이 모든 걸 허락해도 소금이 제맛을 내려면 마지막 한 가지 더 필요한 요소가 있으니, 바로 염부의 땀이다.

전남 신안군 지도읍 탄동리는 대한민국 명품 소금의 생산지로 이름난 곳이다. 4월이 되면 겨우내 묵혀왔던 소금밭에 소금이 소복이 쌓이기 시작한다. 갯벌흙에서 소금을 만들어내는 전통방식을 고집하는 이곳의 ‘토판염’은 품이 많이 들어가고 귀하게 얻어낸 소금이어서 높은 가치를 인정받는다. 거울같은 염전이 그림처럼 펼쳐진 풍경 속에서 소금을 만들며 살아가는 이들은 어떤 사람들일까.

이날 방송에선 70대 아버지가 몸이 아파 소금 농사를 못 짓게 되자 30대 젊은 아들이 귀촌해 소금밭을 물려받은 고옥동 씨 가족을 찾아간다. 지은 지 40년이 넘은 집에서 3대가 함께 사는 시끌벅적 정겨운 이야기를 따라가 본다.

또 아버지의 아버지 때부터 사옥도에서 염전을 벗삼아 살아온 80대 김성호 할아버지 부부, 사업 실패 후 절망의 끝에서 만난 염전에서 희망을 캐며 살고 있는 70대 최광호 할아버지 부부 등 탄동리의 소문난 잉꼬부부 어르신들의 훈훈한 일상을 들여다본다.

영상미와 스토리텔링이 함께 하는 KTV 특별기획 『산이 좋아 물이 좋아』는 매주 월요일 밤 9시에 시청자들의 안방을 찾아간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KTV 기획편성부 백수완 PD(☎044-204-8208)에게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