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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 보러 간 슈틸리케 감독 인터뷰, KTV서 독점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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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1267
등록일 : 2015.04.09 13:27
KTV 『국악콘서트 울림』 ‘국악 보러 간 슈틸리케 감독’ 인터뷰 영상 독점 공개 4월 11일(토) 낮 4시 방송

○…슈틸리케 감독, 한국 전통문화 이해 위해 국악 공연장 찾아 ○…‘한국축구도 전통음악과 현대음악의 조화처럼’ 팀워크 강조 ○…공연 관람·인터뷰 영상, 11일 KTV 프로그램에서 독점 공개

한국의 전통문화를 이해하기 위해 국악 공연장을 찾은 울리 슈틸리케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의 단독 인터뷰 영상이 KTV(원장 류현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공개된다.

슈틸리케 감독은 지난 3일 저녁 부인과 딸, 사위와 함께 서울 서초동 국립국악원에서 펼쳐진 ‘금요공감’ 공연을 관람했다. 이날 무대는 소리꾼 이봉근의 판소리에 바이올린, 아코디언, 콘트라베이스 등 이국적인 반주가 곁들여졌다.

부임 후 첫 기자회견서부터 ‘축구를 이해하기 위해선 전통과 문화를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을 만큼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그의 관심은 소문이 자자하다.

공연이 끝난 뒤 방송매체로는 유일하게 KTV와 가진 인터뷰에서, 슈틸리케 감독은 ‘무엇보다 한국 전통음악의 열정에 놀랐다’고 관람 소감을 밝혔다. 이어 ‘특히 국악과 현대음악이 조화롭게 연주되는 것에 큰 감명을 받았다’며 ‘축구도 음악도 팀워크와 조화가 중요하다’는 자신의 평소 지론을 재확인했다.

슈틸리케 감독의 공연 관람 영상과 인터뷰는 오는 11일(토) 낮 4시 KTV 『국악콘서트 울림』에서 특별 코너를 통해 방송된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KTV 방송제작부 김영재 PD((☎044-204-8208)에게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