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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지금 할랄식품인가, 파워특강서 집중 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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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1141
등록일 : 2015.04.06 09:10
KTV 『파워특강』 ‘새롭게 부각되는 할랄식품’ 4월 7일(화) 낮 2시 방송

○…세계 식품시장 17% 점령한 ‘식품산업의 블루오션’ 할랄식품 ○…‘신이 허락한 좋은 것’ 엄격한 인증에 지구촌 소비자들 호응 ○…대한민국 농식품산업, 세계 할랄식품 시장 진출 확대 방안은?

KTV(원장 류현순) 『파워특강』(연출 이병용)에서는 오는 4월 7일(화) 낮 2시, 최근 건강식품으로 급부상하며 식품산업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할랄식품에 대해 전문가들을 초빙해 집중 분석해 보는 ‘새롭게 부각되는 할랄식품’ 편을 방송한다.

지구촌에 할랄식품 열풍이 불고 있다. 할랄식품은 2012년 기준 1,200조원 규모로 세계의 17%를 차지하는 거대시장이며, 오는 2018년이면 1,700조원 규모로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왜 지금 세계의 소비자들과 식품기업들은 할랄식품에 주목하고 있는 것인가.

‘도축 직전의 소·양·닭은 건강하게 살아 있어야 하며, 도축할 때는 동맥·정맥을 한번에 정확히 끊고 피를 완전히 빼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이슬람 신자인 무슬림이 자신들이 먹는 육류에 관해 지켜오고 있는 엄격한 규칙이다.

‘할랄(Halal)’은 ‘신이 허락한 좋은 것’이라는 뜻이다. 할랄식품이 되려면 3무(無)를 충족해야 하는데, 독이 없고, 정신을 혼미하게 하지 않아야 하며, 위험하지 않아야 한다. 그리고 이를 기준으로 먹어도 되는 것인 ‘할랄’과 먹으면 안 되는 것인 ‘하람(Haram)’을 구분한다.

할랄식품은 그 인증 과정이 까다로운 만큼 소비자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식품으로서의 입지도 확고하다. 네슬레는 이미 1980년대부터 할랄제품 개발을 시작했고 맥도날드는 말레이시아 내의 모든 점포에 할랄 기준을 충족시키는 등, 전세계 식품·외식기업들은 시장 선점을 위한 전쟁을 벌이고 있다.

이날 방송에선 이주명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과 김명호 한국식품연구원 할랄식품사업단장을 초빙해 할랄식품의 정의와 시사점, 최근의 시장 동향을 알아본다. 또 할랄식품을 통해 본 미래 식품산업의 방향을 가늠해보고, 우리 농식품산업의 할랄식품 세계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선결 과제와 정부의 정책적 지원에 관해 자세히 분석해 본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KTV 방송제작부 이병용 PD((☎044-204-8209)에게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