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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류현순 신임 원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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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1344
등록일 : 2015.02.04 17:51

KTV 류현순 신임 원장 취임

창립 이후 첫 여성원장, 前 KBS 부사장


KTV 한국정책방송원 신임 원장에 4일 류현순 전 KBS 부사장이 취임했다. KTV 창립 이래 첫 여성원장으로, 전신인 국립영화제작소 시기를 포함하면 창립 54년 만이다. 정부가 운영하는 방송국인 KTV는 1961년 대한뉴스와 문화영화를 제작하는 국립영화제작소로 출범한 뒤 지난 1995년 케이블TV 공공채널로 개국했다.


취임식에서 류 원장은 "KTV의 가장 중요한 사명은 국민에게 정책을 알리고 국민공감을 이끌어내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정책을 만들고 시행하는 것은 정책당국의 일이지만 정책이 묻히지 않게 지혜를 모아야 하고, 국민의 밑바닥 마음을 알아내서 정책담당자에게 전달할 필요도 있다"며 '쌍방향 소통'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류현순 원장은 중앙여고, 고려대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했고, KBS 대외정책팀장, 제주방송총국장, 정책기획본부장을 거쳐 지난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KBS 방송부문 부사장을 지냈다. 1992년 이달의 기자상, 1999년 최은희 여기자상을 받았다.


지난해 연말 세종시로의 이전에 이어 류현순 신임원장이 취임함에 따라, KTV는 대대적인 프로그램 개편을 준비하고 있다. KTV는 "대국민 정책소통과 생활밀착형 프로그램 제작, 채널 접근성 개선에 역량을 집중하는 한편, 세종시를 비롯해 대전충청권 시민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끝.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KTV 운영관리부 강화성 팀장(☎044-204-8361)에게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