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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카메라 없는 생방송 현장 연결, KTV가 만들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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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1050
등록일 : 2016.08.31 13:11
‘방송 카메라 없는 생방송 현장 연결’ 구현 KTV 『4시&브리핑』 월~금 낮 4시 방송

○…KTV ‘4시&브리핑’, 방송 카메라 없는 생방송 현장 연결 구현 ○…스마트폰 이용해 불법조업 단속·암행순찰차 단속 현장 안방에 ○…‘온나라 이음’ PC 웹캠으로 해외 연결, 장관들도 손쉽게 출연

‘생방송 현장 연결’이라고 하면 으레 떠올리게 되는 것이 고가의 무거운 방송 카메라와 무선전송장비, 그리고 취재기자, 촬영기자, 촬영보조요원 등 최소 3명 이상의 인력이다.

실시간 현장 상황을 신속하고 생생하게 전달하는 것이 갈수록 중요해지는 만큼이나 예산과 인력에 대한 방송사들의 고민도 깊어지는 이유다.

이런 가운데, KTV 국민방송(원장 류현순)에서 평일 낮 4시에 방송되는 보도·정보 프로그램인 『4시&브리핑』(진행 김현근, 연출 장욱진)이 ‘방송 카메라 없는 생방송 현장 연결’을 구현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방송 카메라 없는 현장 연결을 가능케 하는 첫번째 수단은 다름 아닌 국민 누구나 들고 다니는 스마트폰이다.

스위스의 지역뉴스 전문채널인 레만 블루 방송국은 최근 휴대성·기동력 향상과 비용 절감을 위해 뉴스 영상 촬영을 방송 카메라 대신 아이폰6로 교체했다.

『4시&브리핑』은 지난 6월 13일 첫 방송부터 이같은 선진적인 취재 시스템을 과감히 적용해 스마트폰을 이용한 현장 연결을 안착시켰다.

그 동안 크고 작은 각종 행사 현장은 물론이고, 서해 NLL 불법조업 중국어선 단속 현장(6.21)을 연결하는가 하면, 시속 100km로 달리며 고속도로를 누비는 암행순찰차의 단속 현장(7.26)도 오직 스마트폰 하나로 생생하게 안방에 전달했다.

현장으로 가는 인원도 많아야 취재기자와 촬영기자 2명이면 되고, 필요할 땐 취재기자가 직접 스마트폰을 들고 혼자 해낼 수도 있다.

방송 카메라 없는 현장 연결을 가능케 하는 두번째 수단은 정부가 인터넷망을 이용한 화상회의를 위해 공무원들의 PC마다 작은 웹캠을 설치한 ‘온나라 이음’ 시스템이다.

주스웨덴 한국대사(6.29), 캄보디아에 파견된 경찰관(7.12)은 물론 북극을 운항중인 쇄빙연구선 아라온호(7.29)를 화상으로 연결해 생생한 현장 소식을 전했다.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8.9),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8.18),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8.24) 등 각 부처 장관들도 ‘온나라 이음’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났다.

평소 바쁜 일정으로 방송 출연이 쉽지 않은 장관들이었지만, 이동이나 별도의 준비 없이 자신의 집무실 PC 앞에 앉아서 잠시만 시간을 내면 되니 편리하기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KTV 류현순 원장은 “스마트폰과 온나라 이음을 이용한 생방송 시스템은 시청자와의 거리를 좁히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프로그램을 통해 이같은 노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자료에 대해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KTV 방송보도부 장욱진 PD(☎044-204-8172)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