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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도시장 부활 프로젝트, 2부작 특집 으랏차차 잘 나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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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839
등록일 : 2016.07.27 10:29
KTV 『으랏차차 잘 나가게』 2부작 특집 ‘뚝도시장’ 편 7월 26일·8월 2일 낮 5시 50분 각 1·2부 방송

○…쇠락의길 걷던 뚝도시장 상인들의 고군분투 위기 극복기 ○…연평도 직거래 뱃길 개척, ‘활어 특성화 시장’ 변화 시도 ○…베테랑·청년 상인이 소통·공감으로 일궈가는 세대간 조화

KTV 국민방송(원장 류현순)의 소상공인 살리기 프로그램 『으랏차차 잘 나가게』(기획 최원일, 연출 백수완)에서는 오는 7월 26일과 8월 2일 낮 5시 50분, 위기에 처한 뚝도시장의 부활을 다룬 2부작 특집 ‘뚝도시장’ 편 1·2부를 각각 방송한다.

1962년 문을 연 50년 전통의 성동구 뚝도시장은 과거 400개에 달하는 점포 수를 자랑하며 동대문·남대문시장과 함께 ‘서울 3대 시장’으로 불렸다. 그러나 경기 침체와 대형마트의 잇따른 입점으로 찾는 이들의 발길이 뜸해지고 점포들의 절반 가량이 문을 닫는 위기에 처했다.

그렇게 속절없이 쇠락해 가던 뚝도시장이 요즘 활기를 되찾아 가고 있다. 연평도 어민들이 잡아 올린 싱싱한 수산물을 아라뱃길로 뚝섬 나루터까지 수송해 활어를 직거래하는 길을 열었기 때문이다. 성동구청의 도움에 힘입어 활어 특성화 시장으로 거듭나기 위한 50년 만의 변화가 시작됐다.

상인들 스스로도 상인회를 중심으로 시장 활성화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하지만 활어 특성화 전략이 달갑지만은 않은 업종들, 연로한 상인들의 서비스·마케팅에 대한 인식 부족, 새롭게 입점하는 청년 상인들과의 부조화 등 넘어야 할 산은 한두 개가 아니었다.

노후한 시설의 개선 만큼이나 시급한 상인 공동체 구축을 위해, MC 김종석과 이랑주 한국VMD협동조합 이사장이 성동구청 공무원들과 함께 나섰다. 전반적인 시설 개선 작업이 진행되려면 내년까지 기다려야 하는 상황에서, 활어 보급을 위해 당장에 필요한 e배송센터와 상인 커뮤니티 공간을 위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번 방송에선 활어 특성화 전략을 통해 부활을 꿈꾸는 뚝도시장 상인들의 고군분투 위기 극복기와 아울러, 베테랑 상인들과 청년 상인들이 소통과 공감을 통해 조화를 이루고 힘을 합쳐나가는 과정을 1·2부에 걸쳐 생생하게 전한다.

이 자료에 대해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KTV 기획편성부 백수완 PD(☎044-204-8119)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