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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날의 감격과 교훈을 안방에, 다채로운 광복70주년 특집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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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1315
등록일 : 2015.08.11 09:36
‘그 날의 감격과 교훈을 안방에’ KTV 광복 70주년 특집 편성 - 8월 13일(목)~16일(일) 방송 -

KTV(원장 류현순)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했던 호국영령들의 얼을 되새기고 바람직한 한일관계와 미래한국의 방향을 가늠해보는 다채로운 특집 프로그램들을 방송한다.

●특집 다큐 『광복 70년 청산리 역사대장정』

광복절인 15일(토) 아침 9시에는 연기자 송일국이 대학생들을 이끌고 중국 곳곳에 남아있는 대한민국 항일투쟁의 유적지를 답사하는 여정을 담은 특집 다큐멘터리 『광복 70년 청산리 역사대장정』(연출 이학재)이 방송된다.

전국의 대학생 64명이 중국 단동, 집안, 화룡, 용정, 연길, 해림, 하얼빈 등 항일 유적지와 백두산을 돌아보는 장도에 올랐다. 김좌진 장군의 외증손자인 송일국이 답사팀의 팀장을 맡아 선봉에 섰다. 올해로 14번째를 맞은 백야김좌진장군기념사업회 주최 청산리 역사대장정의 9박 10일간의 여정을 카메라에 담았다.

이날 방송에선 안중근 의사부터 김좌진 장군, 시인 윤동주까지, 낯선 땅 중국에서 항일투쟁을 위해 선열들이 걸었을 고난과 환희의 1만리길을 조명한다. 아울러 대한·민국·만세 세 아들과 영상통화로 그리움을 달래며 대원들을 이끌었던 ‘삼둥이 아빠’ 송일국의 활약과 올 여름 그 어느 해보다 가슴 뜨거운 방학을 보낸 대학생 대원들의 고군분투를 생생하게 안방에 전한다.

● 2부작 특별기획 『일본 패전, 그 후』

13일(목)~14일(금) 밤 10시에는 태평양 전쟁 종전 이후 해외 한인들의 귀환과 식민지배 청산 문제 등 패전 이후 일본이 걸어온 길과 바람직한 한일관계를 위한 선결조건들을 조명하는 특별기획 『일본 패전, 그 후』(기획 김상술, 연출 백수완) 1·2부를 방송한다.

천신만고끝에 이뤄낸 광복. 하지만 일제 강점기 일본·중국 등으로 쫓겨났던 해외 한인들에겐 또 다른 수난의 시작이었다. 해방 직전 500만에 달했던 이들은 전후 책임과 의무를 방기한 일본에 의해 조국으로 돌아오기 위한 또 다른 전쟁을 치러야 했고, 돌아온 한인은 절반에 불과했다. 13일 방송되는 1부 ‘70년의 한’에서는 아직도 현재진행형인 해외 한인들의 귀환 문제를 조명한다.

제2차 세계대전을 일으킨 것을 사죄한 1995년 무라야마담화와 위안부 강제동원을 사과한 1993년 고노담화의 계승을 거부하고 있는 아베 정부. 일본 패전 후 70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아직도 식민지배 청산과 관련된 많은 과제들이 미해결 상태로 남아있다. 14일 방송되는 2부 ‘미완의 청산’에서는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문제를 집중 분석하고, 한일간 진정한 화해의 역사를 열기 위한 요건들을 살펴본다.

이 프로그램에선 특히 일본 패전 당시 미 연합군 최고사령부 통신대에서 촬영한 영상기록(미 국립공문서관 소장)이 국내 시청자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 2부작 특별기획 『만남』

아베 정부의 우경화 행보 속에 한일관계는 악화일로를 걷고 있지만, 일본 국민들 중에는 바람직한 한일관계를 위한 희망의 불씨를 지피는 사람들이 있다. 강제징용 등 과거 일본이 저지른 만행을 반성하고 이를 속죄하기 위해 시간과 비용, 열정을 바쳐 헌신하는 뜻있는 시민단체 활동가와 정치인, 학자들이 그들이다.

15일(토)~16일(일) 낮 1시에 방송되는 2부작 특별기획 『만남』(기획 김상술, 연출 백수완)에서는 침략의 역사를 부인하는 일본 정부에 맞서 반성과 사죄를 통한 진정한 화해를 염원하는 일본인들의 활약을 밀착 취재한다. 아울러 한일 양국 시민이 함께 손을 잡고 만들어가는 연대를 통해 바람직한 양국관계의 미래상을 가늠해본다.

● 2부작 특별기획 『광복70년 리사이틀 가요쇼』

15일(토)~16일(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2부작 특별기획 『광복70년 리사이틀 가요쇼』(진행 김성환·김성희, 연출 이학재)는 광복 이후 70년 동안 국민에게 기쁨과 위로를 줬던 한국 대중가요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프로그램으로, 흥겨운 공연과 맛깔나는 토크가 하나로 어우러져 시청자를 찾아간다.

‘홍콩 아가씨’의 금사향, ‘회전의자’의 김용만, ‘안녕하세요’의 장미화, ‘여고시절’의 이수미, ‘빨간 마후라’의 쟈니브라더스 등 60~70년대 국민가수들과 더불어, ‘스잔’의 김승진, ‘이별 아닌 이별’의 이범학 등 80~90년대 인기가수들이 출연해 주옥같은 대표곡과 함께 추억의 토크를 선사한다.

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KTV 기획편성부 장욱진 PD(☎044-204-8117)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