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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소상공인 배달·택배비 확인지급 개시
조태영 앵커>고물가와 고금리 속 영세 소상공인에게 배달비와 택배비로 인한 부담도 만만치가 않습니다.지난 2월 배달앱을 이용하는 소상공인의 배달비를 지원했던 정부가 이번엔 배달앱을 이용하지 않거나 직접 배달에 나선 소상공인을 지원합니다.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윤현석 기자>배달 문화 확산으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배달.고물가, 고금리 등 위기 속 어려움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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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기업 지원 사업 점검···부적정 사례 무더기 적발
조태영 앵커>정부가 친환경 스타트업·중소기업 지원사업의 실태를 점검한 결과, 부적정 사례가 무더기 적발됐습니다.사업비를 더 받으려고 이중 청구하거나 대표자 가족이 운영하는 회사에 용역비를 지급하기도 했습니다.임보라 기자의 보도입니다.임보라 기자>정부가 '에코스타트업 지원사업'과 '중소환경기업 사업화 지원사업' 실태를 살핀 결과, 부적정 사례 339건이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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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9 여객기 참사 피해자 지원 민간자문단 운영
조태영 앵커>국토교통부는 지난해 발생한 무안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와 관련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조사에 대한 유가족 이해를 돕기 위해 21일부터 민간 전문가 자문단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자문단은 사고조사 절차와 내용에 대한 강의 및 포럼, 설명자료 배포 등을 통해 유가족들의 이해를 돕고 요청사항에 대한 자문을 진행합니다.또 브리핑, 보고서 등 중간 조사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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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주간' 개막···기후보험 개발 본격화
조태영 앵커>환경부와 보험업계가 기후보험 개발에 본격 착수합니다.환경부와 손해보험협회 등 보험업계는 21일 열리는 기후변화주간 개막식에서 기후보험 도입 및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습니다.기후보험은 기후변화로 손해가 발생했을 때 이를 보상해주는 보험으로 폭염·폭우·폭설 피해, 이상기후로 줄어든 근로일수 등을 보상해 주는 보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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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공공체육시설·회의실, 카톡·네이버 지도서 예약
조태영 앵커>행정안전부는 21일부터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이 보유한 전국 1천200여 개의 공공체육시설과 회의실을 네이버 지도와 카카오톡에서 직접 예약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행안부는 그동안 공유누리를 통해서만 가능하던 예약이 민간 플랫폼으로 확대되면서 누구나 쉽게 공공자원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행안부는 하반기 중 공공자원 예약서비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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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주요뉴스 (25. 04. 19. 13시)
이 시각 주요뉴스입니다.1. 한 대행 "통합이 곧 상생···위기극복의 가장 중요한 열쇠"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오늘 오전 11시 국립 4.19민주묘지에서 열린 제65주년 4.19혁명 기념식에 참석해 "통합이 곧 상생"이라고 밝혔습니다. 한 대행은 "우리 앞에 여전히 수많은 도전과 난제가 놓여있다"며 "위기극복의 가장 중요한 열쇠는 통합이라고 생각한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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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업 사업자 100만 명 육박···재도약 지원 강화
임보라 앵커>올해 들어서도 소상공인의 매출 부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재작년 폐업자 수는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소상공인의 재도약을 돕기 위해 정부가 부처 간 지원 사업을 연계하기로 했습니다.조태영 기자입니다.조태영 기자>2023년 한 해 동안 폐업한 사업자는 98만6천 명.폐업자 수는 코로나 대유행을 겪은 2020년과 2021년보다 많았습니다.업종별로는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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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롭힘 인정 '거짓 통보'···"서면 통보 의무화해야"
임보라 앵커>직장 내 괴롭힘을 인정했던 사측이 시간이 지나자 돌연 괴롭힘을 인정한 적 없다며 말을 바꿨습니다.과거 문제를 재론하길 꺼리는 피해자의 심리를 악용해 사건을 무마하려 한 것으로 보이는데요.사내 조사 후 내린 결론을 구두가 아닌 서면으로 통보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김경호 기자의 보도입니다.김경호 기자>2년 가까이 부서장으로부터 업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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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위 "고시원 거주자에도 공공사업 주거이전비 지급해야"
임보라 앵커>고시원에 사는 주민들도 공공사업으로 인해 이주하게 될 경우, 주거이전비와 이사비를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국민권익위원회는 고시원이 주거시설로 이용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해당 주민들의 집단 고충 민원을 조정했다고 밝혔습니다.이리나 기자입니다.이리나 기자>서울의 한 고시원에서 10년 넘게 살아온 A 씨.공공주택사업이 추진되며 해당 고시원이 철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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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 이웃사이 서비스' 오피스텔까지 확대
임보라 앵커>층간소음 갈등이 극단적인 범죄로까지 이어지는 일이 잇따르고 있는데요.정부는 그동안 공동주택에만 제공되던 '층간소음 이웃사이서비스'를 비공동주택까지 확대하기로 했습니다.김현지 기자입니다.김현지 기자>지난달 13일 경기도 양주시의 한 아파트에서 아래층 주민의 층간소음 항의에 앙심을 품고 해코지를 한 여성이 경찰에 입건됐습니다.이 여성은 총 6차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