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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재해유족급여, 만 24세까지 받는다
-출퇴근 재해 인정기준 구체화 등 '공무원 재해보상법 시행령' 6월 시행-임보라 기자>올해 6월부터, 공무상 재해로 숨진 공무원의 자녀는 만 24세까지 재해유족급여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또 출퇴근 경로에서 벗어난 사고라도, 그 행위가 일상생활에 필요한 경우였다면 '출퇴근 재해'로 인정됩니다.인사혁신처는 이같은 내용을 실행하기 위한 '공무원 재해보상법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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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육아시간 대상 8세까지 확대
모지안 앵커>공무원 육아시간 대상 자녀가 대폭 확대됩니다.인사혁신처는 하루 최대 2시간까지 사용 가능한 육아시간의 대상 자녀가 5세 이하에서 8세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까지 확대된다고 밝혔습니다.사용 기간도 총 24개월에서 36개월로 늘어납니다.또한 저연차 청년 공무원의 연가일수와 3자녀 이상 다자녀 공무원의 가족돌봄휴가도 확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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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 민원 근절"···범부처 대응 TF 가동
최대환 앵커>이달 초 한 지자체의 9급 공무원이 악성 민원에 스스로 생을 마감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는데요.정부가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악성민원 대응 범부처 회의를 가동하고, 현장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었습니다.어떤 얘기가 나왔는지, 김용민 기자가 전합니다.김용민 기자>이달 초 김포시 공무원이 악성 민원에 시달리다 세상을 떠났습니다.조사 결과 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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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 민원 근절"···범부처 대응 TF 가동
최대환 앵커>이달 초 한 지자체의 9급 공무원이 악성 민원에 스스로 생을 마감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는데요.정부가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악성민원 대응 범부처 회의를 가동하고, 현장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었습니다.어떤 얘기가 나왔는지, 김용민 기자가 전합니다.김용민 기자>이달 초 김포시 공무원이 악성 민원에 시달리다 세상을 떠났습니다.조사 결과 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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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경쟁력 높인다"···올해 인사혁신처 추진 업무는?
김용민 앵커>최근 인사혁신처는 2024년 주요 정책 추진계획을 발표했습니다.특히 핵심 인력 간의 인사 교류를 대폭 확대하는 방안을 발표하여 많은 주목을 받았는데요.이어지는 대담에서 관련 내용에 관해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강민지 앵커>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인사혁신처의 김승호 처장과 이야기 나눠봅니다.(출연: 김승호 / 인사혁신처처장)김용민 앵커>인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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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투·개표 종사 공무원, 최대 2일 휴식 보장
-올 4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부터 적용···국가·지방직 휴무 부여 제도화-임보라 기자>앞으로 선거 투·개표에 종사한 공무원에게는 최대 2일의 휴무가 부여됩니다.관련 법령이 개정되며, 다음 달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일에 종사하는 사전투표관리관·사전투표사무원에게 휴무 제도가 처음 적용될 예정인데요.투표관리관·투표사무원·개표사무원으로 위촉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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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사랑하는 공무원은 도전하세요!
-올해부터 개최 시기 앞당겨 3월부터 공모 접수···자격 일부 완화-변차연 기자>공무원의 예술적 자기계발과 공직사회 활력을 위해 열리는 '공무원 음악제'!올해로 제18회를 맞는 공무원 음악제가, 개최 일정을 앞당겨 다음 달 19일부터 공모 접수를 받습니다.접수 부문은 대중가요·록 등 가요, 클래식 등 성악, 기악·재즈 등 연주, 판소리 등 국악으로 4개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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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사랑하는 공무원은 도전하세요!
-올해부터 개최 시기 앞당겨 3월부터 공모 접수···자격 일부 완화-변차연 기자>공무원의 예술적 자기계발과 공직사회 활력을 위해 열리는 '공무원 음악제'!올해로 제18회를 맞는 공무원 음악제가, 개최 일정을 앞당겨 다음 달 19일부터 공모 접수를 받습니다.접수 부문은 대중가요·록 등 가요, 클래식 등 성악, 기악·재즈 등 연주, 판소리 등 국악으로 4개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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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직무 수행하다 다친 공무원, 간병비·진료비 인상
최다희 기자>힘이 들어가지 않는 아들의 다리를 들어 옮깁니다.녹취> "애 잡는다. 똑바로 해... 천천히 해, 천천히."행여나 다치지 않을까 몇 번이나 자세를 고쳐가며 아들의 몸을 일으킵니다.본인보다 덩치가 큰 아들을 휠체어에 태우기 위해서 매번 반복하는 과정입니다.2022년 9월 태풍 힌남노 당시 출동했다가 쓰러지는 가로수에 깔려 사지가 마비된 김규빈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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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직무 수행하다 다친 공무원, 간병비·진료비 인상
최대환 앵커>화재 진압이나 범인 체포, 인명 구조 같은 위험한 직무를 수행하다 부상을 당한 공무원들, 정부에서 간병비와 진료비를 지원해주지만 충분치가 않아서 어려움이 많았는데요.정부가 간병비와 진료비를 인상하기로 했습니다.최다희 기자가 보도합니다.최다희 기자>힘이 들어가지 않는 아들의 다리를 들어 옮깁니다.녹취> "애 잡는다. 똑바로 해... 천천히 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