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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신규 695명···AZ백신 87만 7천 회분 공급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신규 695명···AZ백신 87만 7천 회분 공급

등록일 : 2021.06.06

박성욱 앵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사흘째 600명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백신 도입은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는데요.

신경은 앵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상반기 '마지막 물량 공급'이 오늘 완료됐습니다.
이혜진 기자입니다.

이혜진 기자>
신규 확진자는 695명으로, 지역발생 674명, 국외유입 21명입니다.
지역별로는 서울 205명, 경기 204명, 대구 65명, 경남 43명 등이 나왔습니다.
거리 두기를 2단계로 격상한 제주에서도 유흥주점과 어린이집, 직장을 고리로 확진자 21명이 발생했습니다.
방역당국은 주간 평균 확진자 500명대 중후반 추세가 큰 변화 없이 6주 가까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수를 안정적으로 억제하기 위해 감염 취약시설과 고위험군 대상 선제검사를 주기적으로 실시해 숨은 환자를 찾고 변이 바이러스 대응도 강화할 방침입니다.

녹취> 권덕철 / 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
"최근 지역감염이 발생하고 있는 유흥주점, 사업장, 음식점, 지인 모임 등에서 자칫 방심하면 얼마든지 확진자 수가 급증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방역에 대한 긴장의 끈을 놓지 말아야 합니다."

고령층 중심 백신 접종에 힘입어 위중증 환자가 줄면서 치명률은 낮아지고 있습니다.
지난 2월 1.8%까지 올랐던 치명률은 1.3%로 떨어진 상황입니다.
백신 도입도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정부가 제약사와 개별 계약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상반기 마지막 물량, 87만7천 회분이 출하됐습니다.
이로써 기존 5~6월 도입 일정대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724만 회분이 차질없이 공급을 마쳤습니다.
상반기 들어오기로 예정된 코로나19 백신 1천940만 회분 중에서는 1천495만 회분 도입이 완료된 상황입니다.
(영상취재: 안은욱 / 영상편집: 장현주)
이어 이달 중 국제 백신구매공동체 코백스 퍼실리티를 통해 AZ백신 83만5천 회분, 개별계약 화이자 백신 260만 회분이 더 들어오고, 노바백스와 모더나 백신 나머지 물량도 공급될 예정입니다.

KTV 이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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