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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602명···30세 미만 필수인력 예약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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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602명···30세 미만 필수인력 예약마감

등록일 : 2021.06.09

박천영 앵커>
국내 신규 확진자 규모가 오늘은 600명대로 올라섰습니다.
백신 접종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30세 미만 사회 필수 인력에 대한 화이자 백신 사전 예약은 오늘 오전 마감됐습니다.
이수복 기자! 자세한 내용 전해주시죠.

이수복 기자>
(장소: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네, 오늘(9일) 0시 기준으로 어제(8일) 하루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모두 602명입니다.
지역발생 581명, 국외유입 21명인데요.
지역별로는 서울 181명, 경기 155명 등이 나왔습니다.
현재까지의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920만 명, 2차 접종자는 232만 명입니다.
이런 가운데 2분기 우선접종 대상자인 30세 미만 사회필수인력의 화이자 백신 접종 예약이 마감됐습니다.
방역당국은 7일부터 예약을 받기 시작해 사흘 만에 목표 인원인 20만 명이 달성돼 오늘 오전 10시쯤 예약을 마감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에 대한 1차 접종은 오는 15일부터 26일 사이, 2차 접종은 다음 달 6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됩니다.
방역당국은 사전 연락 없이 접종을 받지 않을 경우 후순위 접종으로 밀리기 때문에 예약한 날짜에 반드시 접종을 받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조기마감에 따라 미처 예약하지 못한 대상자나 대상자 조사에서 명단이 누락된 사람에 대해서는 1차 접종이 끝나는 이달 말부터 다음달 초까지 추가 예약을 실시합니다.

박천영 앵커>
네, 그리고 간밤에 화이자 백신 추가 물량이 도착했습니다.
얼마나 들어왔나요?

이수복 기자>
네, 오늘 새벽 1시쯤 우리 정부와 개별 계약한 화이자 백신 65만회분이 인천국제공항에 들어왔습니다.
이번 물량까지 포함하면 상반기 배정 물량인 화이자 백신 700만회분 중 505만회분이 도입됐습니다.
나머지 195만회분은 이달 중 순차적으로 들어올 예정입니다.
또 내일부터는 미국 정부가 지원한 얀센 백신 100만회분 중 90만회분에 대한 접종이 진행되는데요.
사전에 접종을 예약한 예비군과 민방위, 군 관계자들이 순차적으로 백신을 맞을 예정입니다.
나머지 10만회분은 의사가 없거나 2회 접종이 어려운 도서지역 등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영상취재: 안은욱 / 영상편집: 오희현)

지금까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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