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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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남북 가족·재산 특별법' 제정 추진
정부가 남북 주민의 가족·재산 문제를 규율하는 특별법 제정을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법무부와 통일부는 남북 주민의 가족관계와 재산상속 등에 관한 원칙을 담은 '남북 주민 사이의 가족관계 및 상속 등에 관한 특례법'초안을 최근 마련했으며 공청회를 거쳐 연말께 국회에 제출할 계획입니다.
특례법은 30여개 조문과 부칙으로 구성됐으며,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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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남북 가족·재산 특별법' 제정 추진
정부가 남북 주민의 가족·재산 문제를 규율하는 특별법 제정을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법무부와 통일부는 남북 주민의 가족관계와 재산상속 등에 관한 원칙을 담은 '남북 주민 사이의 가족관계 및 상속 등에 관한 특례법'초안을 최근 마련했으며 공청회를 거쳐 연말께 국회에 제출할 계획입니다.
특례법은 30여개 조문과 부칙으로 구성됐으며,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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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정은에 '대장 칭호'‥후계 공식화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후계자인 셋째 아들 김정은에게 인민군 대장 칭호를 부여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습니다.
북한의 공식 발표에 후계자 김정은의 이름이 들어간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김정은은 또 오늘 열릴 것으로 예고된 제3차 노동당 대표자회에서 당 정치국 상무위원이나 위원, 비서국 비서 같은 고위직에 오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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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적, 대북수해지원 쌀 내달 25일 출항
대한적십자사가 수해지원을 위해 북한에 보내는 쌀 5천t이 다음 달 25일 인천항을 출항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는 이를 위해 28일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를 열어 한적의 대북 수해지원을 위한 남북협력기금 지원을 승인할 예정입니다.
정부 당국자는 "실제 북한에 보내는 쌀은 다음달 25일 인천항을 출항해 단둥을 거쳐 북한 신의주로 전달될 예정"이라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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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가족 상봉-금강산 관광은 별개"
정부가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남북 3차 실무 접촉을 앞두고, 상봉행사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이산가족 상봉과 금강산 관광은 별개의 문제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남북은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실무접촉을 두 차례나 가졌지만 상봉장소 문제를 매듭짓지 못했습니다.
북측이 이산가족 상봉을 위해선 금강산 관광 재개를 우선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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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조선노동당 대표자회 내일 개막
44년 만에 개최되는 북한의 조선노동당 대표자회가 내일 개막될 것으로 보입니다.
조선중앙통신과 중앙TV 등 북한 매체들은 대회에 참가할 대표자들이 어제 평양에 도착했다고 일제히 보도하면서 내일로 예정된 대표자회 개최 사실을 알렸습니다.
이번 당 대표자회는 지난 1966년 이후 44년 만에 소집됐으며 최대 관심은 3남 김정은으로의 후계체제가 공식화될 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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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이산가족 상봉, 금강산 관광은 별개"
통일부는 이산가족상봉과 금강산관광은 별개 사안이라고 밝혔습니다.
천해성 통일부 대변인은 오늘 브리핑에서 "북측이 두 차례에 걸쳐 열린 적십자 실무접촉에서 이산가족상봉과 별개의 문제인 금강산관광 재개를 거론하고 있다"며 "이산가족상봉은 인도주의 사업 가운데 가장 인도적인 사업"이라고 말했습니다.
천 대변인은 오는 1일 개성에서 열리는 이산가족 상봉 세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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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적, 대북수해지원 쌀 내달 25일 출항
대한적십자사가 수해지원을 위해 북한에 보내는 쌀 5천t이 다음 달 25일 인천항을 출항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는 이를 위해 28일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를 열어 한적의 대북 수해지원을 위한 남북협력기금 지원을 승인할 예정입니다.
정부 당국자는 "실제 북한에 보내는 쌀은 다음달 25일 인천항을 출항해 단둥을 거쳐 북한 신의주로 전달될 예정"이라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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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주요소식(단신)
이 시각 주요소식(단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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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조선노동당 대표자회 내일 개막
44년 만에 개최되는 북한의 조선노동당 대표자회가 내일 개막될 것으로 보입니다.
조선중앙통신과 중앙TV 등 북한 매체들은 대회에 참가할 대표자들이 어제 평양에 도착했다고 일제히 보도하면서 내일로 예정된 대표자회 개최 사실을 알렸습니다.
이번 당 대표자회는 지난 1966년 이후 44년 만에 소집됐으며 최대 관심은 3남 김정은으로의 후계체제가 공식화될 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