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은 오늘부터 이틀간 개성 자남산여관에서 적십자회담을 열고 이산가족 상봉 정례화를 포함한 인도주의 문제를 협의합니다.
특히 북측은 금강산관광지구 내 이산가족 면회소를 이용한 상봉 정례화를 금강산관광 재개 문제와 연계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 정부 들어 두번째로 열리는 이번 적십자회담은 지난해 8월 금강산에서 열린 이후 1년 2개월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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