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종하 대한적십자사 총재는 "이번 상봉 행사가 끝난 뒤 대규모 생사확인사업을 하자고 북측 최성익 적십자회중앙위원회 부위원장에게 제안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산가족 1차 상봉 남측 단장을 맡은 유 총재는 어제 금강산 외금강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유 총재는 북측이 원산 지역의 홍수 피해를 언급해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말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