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측 신청자 94명과 북측 가족 203명이 만나는 남북 이산가족 2차 상봉행사가 오늘 오전 작별 상봉을 끝으로 마무리됐습니다.
2박 3일 동안 이뤄진 이번 상봉에서 가족들은 비공개 개별상봉과 단체상봉 등 모두 여섯 차례의 짧은 만남을 가졌습니다.
이번 상봉은 추석을 계기로 지난달 30일부터 1,2차에 걸쳐 진행됐으며 남측 이산가족 가운데 90대가 19명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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