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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경제 활성화 4년···기업·고용 '증가'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사회적경제 활성화 4년···기업·고용 '증가'

등록일 : 2021.12.02

신경은 앵커>
지난 4년간 '사회적경제 활성화 정책'이 추진됐는데요.
이를 통해 '사회적경제 기업 수'는 만 개 이상, 고용은 6만 명 이상 증가했습니다.
이어서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문재인 정부는 사회적경제를 국정과제로 설정하고, 지원대책을 추진했습니다.
중앙정부와 지자체, 민간이 참여하는 정책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금융, 판로 등을 지원했습니다.
2018년 이후 정책자금은 1조5천억 원 이상 투입했고, 공공구매는 4조5천억 원으로 확대했습니다.
이를 통해 사회적경제 기업 수는 1만 개 이상, 고용인원은 6만 명 이상 증가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이제 사회적경제는 한국 경제의 한 축으로 튼튼하게 뿌리내렸고, 상생과 나눔의 실천으로 숫자로 표현할 수 없는 희망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앞으로도 사람, 지역 중심으로 사회적경제 활성화 노력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녹취> 홍남기 경제부총리
"앞으로 사회적경제는 다음과 같은 4대 가치가 집중적으로 추구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즉 People( 사람), Local(지역), Union(연대), 그리고 Social Innovation(사회혁신)과 같은 PLUS(플러스)로 요약될 수 있겠습니다."

먼저, 사람 중심 경제구현을 위해 고용안전망과 사회안전망을 보강하고, 돌봄·의료·주거복지 등 사회서비스 역할을 강화합니다.
아울러, 지역 중심의 경제 성장을 위해 지역에 기반을 둔 사회적경제 기업을 지원하고, 맞춤형 사업모델을 발굴합니다.
이와 함께 연대 강화를 위해 플랫폼 노동자 협동조합 등 참여형 상생모델을 발굴하고, 사회 혁신 선도를 위해 디지털 전환과 탄소중립 시행 과정에서 역할을 확대합니다.
(영상취재: 강걸원 구자익 / 영상편집: 오희현)
정부는 내년에 사회적기업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중장기 발전 방향을 담은 기본계획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KTV 문기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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