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20. 1일 2회 운영-
임보라 기자>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의 능, 건원릉 능침이 특별개방됩니다.
문화재청은 11월 1일부터 11월 20일까지 하루 2회씩 경기 구리시 동구릉 내 건원릉 능침을 개방한다고 밝혔습니다.
'건원릉'은 조선왕릉 중 유일하게 봉분이 억새로 덮여있는데요.
이는 태조의 유언에 따라 고향인 함흥의 억새를 옮겨와 봉분을 조성했기 때문이라고 전해집니다.
이번에 능침이 특별개방되면서, 억새가 가장 아름다운 시기에 태조 이성계의 이야기를 안내 해설로 만날 수 있습니다.
특별개방 예약은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조선왕릉 누리집'을 통해 가능합니다.
지금까지 보도자료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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