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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생방송 일부 패널의 퇴출을 요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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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명 : 특별생방송
작성자 : 박하늬(hon**)
조회 : 1461
등록일 : 2020.04.01 21:35

현 정부 들어 중립적인 입장에서 정부 정책과 활동을 보도하는 언론다운 언론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고 생각해서, 최근 들어 KTV 뉴스 등을 즐겨 보고 있는 시청자입니다.

다른 방송에서는 볼 수 없는 대통령님과 정부의 노력하는 모습들, 정책 등을 알려주셔서 많은 도움 받고 있습니다. 감사 드립니다.


요새는 가족들과 저녁식사하는 시간에는 늘 KTV를 틀어놓곤 하는데, 요즘 들어 특별생방송의 일부 패널 중 한 사람이 너무나도 거슬려서 종종 채널을 돌리곤 합니다. 그러던 차에, 이런 의견도 있다는 걸 알리는 차원에서 회원가입까지 하고 글을 쓰기에 이르렀습니다.


저는 정부 정책 홍보 역할을 담당하는 KTV이니만큼,  KTV의 패널은 타 방송이나 종편의 그것과는 조금 다른 잣대를 가지고 선정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는 왜 KTV에서까지 공직선거법 위반(선거운동 시 호별방문, 허위사실 유포)으로 최종심에서까지 유죄를 선고받고, 선거권, 피선거권까지 박탈당한 전직 국회의원을 매일 패널로 마주해야 하는지가 의문입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일 수 있습니다만, 지금의 여당은 현 당대표가 취임 한 후, 정부의 정책에 힘을 실어주기 보다는 본인들의 기득권과 직업창출에만 혈안이 되어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할 때가 있습니다. 야당 시절 버릇을 못 버리고 정부랑 엇박자만 내다가, 정작 선거철이 되어서는 대통령님과 정부 지지율에 업혀가려는 못된 버릇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이런 개인적인 의견을 배제하고서라도, 현재 특별생방송에 출연중인, 전직 여당 국회의원이자 당대표 측근이었으나, 지금은 일반인에 지나지 않는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 KTV에서 패널 역할을 하기에는 아래와 같은 이유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전에 언론 비판에 몸 담았다고는 하기에는 전문성이 뛰어나지도 않고요. 그렇다고 식견이나 인사이트 및 제공하는 정보가 일반 국민에 비해서 뛰어나고 귀감이 되는 것도 아닙니다. 딱 일반인의 그 수준에 지나지 않습니다.

게다가 주로 미디어 관련 팩트체크를 하고 있는 현재의 역할도 어울리지 않습니다.

선거운동 기간 관공서에서 명함을 돌리는 호별방문 금지위반을 저지르고도 선거법 위반인지 몰랐다고 하거나, TV토론 현장에서 도지사나 기재부 장관을 팔아가며 테크노밸리 유치를 확인받았다며 허위사실을 유포하여, 당선무효는 물론 선거권, 피선거권도 박탈당한 사람이 ...... 팩트 체크라뇨?


이미 의원도 아니고 심지어 당적도 없는 사람이 타 방송이나 종편에 나가서 마치 여당 관계자인양 출연하는 것도 문제일진대, KTV에서조차 이런 사람을 패널로 기용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정부가 하루하루 엄청나게 고생하고 계시는데, 이런 정부의 필사적인 노력을 부정하고 싶거나 물거품으로 만들고 싶은 의도가 아니시라면, KTV는 하루 빨리 부적절한 패널을 퇴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정부 정책을 잘 전달하고 홍보하는 본연의 역할을 수행하시는 데 방해가 되지 않도록, KTV에서는 패널 기용에 좀 더 신중을 기해 주시기를 요청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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