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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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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명 : 공공 일자리를 JOB아라
작성자 : 박지영(tod**)
조회 : 1087
등록일 : 2012.05.25 20:38

볼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참 필요한 프로그램이고, KTV의 컨셉에도 잘 맞는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처음 방송을 시작할 때보다, 취업정보가 훨씬 짜임새 있게 전달됐고, 취업준비생들도, 적극적으로 질문을 개진하는 등 전체적으로 안정된 모습이 좋았습니다.

오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편에서는, '공부를 잘하는 것이나, 스펙을 열심히 쌓는 것보다, 근면함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한 점이 긍정적이었고요.

<취업 X-file>에서 올해 2월 취업한 전용필씨가 논술 노하우를 전한 점 등은, 취업준비생들에게 상당히 도움이 되는 정보가 됐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전용필 씨에 대한 상사의 평가를 전하는 부분에서, 제일 처음, 등장한 사람의 이름과 직급이 자막으로 표기되지 않는 오류가 있었네요.

이와 함께, 프로그램 초반, 취업컨설턴트의 역할이 모호해 상당히 아쉬웠었는데, CEO에게 질문을 하고, 면접팁을 정리해 전달하는 등 비중이 높아진 점이 눈에 띄었습니다.

그러나, CEO에게 했던 질문은, 정규직 전환 성과와 계획에 대해 물은 것이었는데, 원론적인 질문보다는, 방청석 취업준비생들이 놓친 질문을 컨설턴트가 예리하게 찾아내 질문했으면 했고요.

또한, 왕혜신 씨는 취업90%를 달성해 대상을 받았던 우수 컨설턴트로, 이를 잘 활용했으면 하는데요. 즉 면접팁 정도를 전달하는 정도에 그칠 것이 아니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편에서, 취업 노하우가 제대로 전달됐는지, 빠트린 점은 무엇인지 등 전문가의 입장에서 총평을 하는 시간을 마련하는 것도, 취업 준비생들에게 좋은 정보가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