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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궁금증을 해소시켜주지 못해 아쉬웠던..(09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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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명 : 정책 오늘 (2011~2013년 제작)
작성자 : 박지영(tod**)
조회 : 1082
등록일 : 2012.09.11 16:15

정책뉴스는, 위축된 내수시장 활성화를 위해, 정부가 내놓은 경기부양책을 톱으로 전하고, 관련기사를 연계하는 등, 비중 있게 정부 정책을 전한 점이 적절했고, 정부가 취득세와 양도세를 감면하기로 한 것과, 자동차와 대형 가전에 대한 세금 부담을 줄인 것 등 정부 정책을 구체적으로 전달해 바람직했으나, 핵심은 실효성 여부로, 과연 이 정책이 실현될 수 있을지 궁금했는데요.

즉, 취득세 감면은, 전국 시도시자협의회를 통해, 자치단체와 협의한 뒤에나 최종안이 확정될 수 있는 것으로, 통과될지 의문이었고, 더구나 지자체들이 지방세인 취득세를 인하할 경우,  파탄 지경인 지방재정이 더욱 망가질 것이라며, 중앙정부의 보전 없이는 취득세를 인하할 수 없다고 반발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과연, 정부 방침대로 취득세 감면이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인지 의문이 들었으나, 아무런 설명이 없었던 것은 아쉬웠는데요, 정책방송인만큼, 정부 관계자를 초청해 <와이드 인터뷰> 등에서의 코너를 통해 집중적으로 알아봤으면 했습니다.

한편, 우리나라 영화 '피에타'가 세계 3대 영화제에서 최고상을 탄 것은 처음 있는 일인 만큼, 좀 더 비중을 둘 필요가 있었으나, 뉴스 말미에 배치했던 것은 아쉬웠는데, 김기덕 감독의 영화인생과, 이번 영화제 수상의 의미 등을 2꼭지 정도로 다룰 가치는 있어 보였습니다.

<와이드 인터뷰>에서는,  이명박 대통령이 APEC 정상회의에 이어 그린란드 순방에 나선 것을 정리하며, 순방의 의미와 성과 등을 짚었는데, 뉴스에서 기사로 먼저 전한 후 밀도 있게 다뤄, 보도의 확장, 연계가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긍정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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