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오늘 하루 열지 않음

배너 닫기
비상진료에 따른 병·의원 이용안내 페이지로 바로가기 의대 증원 필요성과 의사 집단행동 관련 영상보기
본문

7월30일 방송을 보고

글자확대 글자축소
프로그램명 : 정책 오늘 (2011~2013년 제작)
작성자 : 지정순(지정순**)
조회 : 1558
등록일 : 2012.07.30 23:51
런던 현지에서 KTV 기자가 보낸 소식, 광주방송의 영상제공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런던올림픽 관련 소식을 확보한 노력이 돋보였어요.
북한이 북한 주민들에게 올림픽 화면을 방송해 보여 줄 수 있는 것이 우리 측의 협조 덕분임을 짚어준 점도 흥미로운 소식이었습니다.

연이은 폭염으로 전력소비가 높아지는 때에 '이제는 절전이다' 코너는 물론 <와이드인터뷰>를 통해 에너지 절약 대책 방안을 돌아본 점이 시의 적절했는데, 특히 절전으로 국민 스스로 만들어가는 발전소를 의미하는 '국민발전소'라는 개념 설명이 신선했습니다.

지방 대학생이 해당 지역을 휴가지로 소개하는 concept의 <캠퍼스리포트-여름휴가지>시리즈가 계속되고 있는데, 지역소식의 보완 및 지역대학생의 활용이라는 1석2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평가됩니다.

<캠퍼스리포트-연간 책 대출 0.8회>편은 대학생 도서 대출건수, 1인당 연간 대출건수의 통계를 기반으로 북미대학생과의 독서량을 비교하는 가운데 우리 대학생들이 책을 너무 읽지 않는 현실에 문제를 제기하는 내용으로서 모처럼 <캠퍼스리포트>다운 기획 및 아이템이었어요.

<정책현장을 가다-농어촌 집 고쳐주기>편은 대학생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농어촌 집 고쳐주는 봉사를 하고 있는 현장이 흐뭇했으나, 농수산부장관의 동선에 너무 치우쳐 따라다니며 보여주느라 정작 봉사하는 대학생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없는 것이 유감스러웠습니다. 누구를 위한 <정책현장을 가다>인지 방향 설정에 고민이 필요해 보이네요.

프로그램내 인기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