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태풍이 올라왔던 날인만큼, 태풍 소식이 주를 이뤘다. 재해보험 등 피해보상을 위한 정책 소개를 곁들여 좋았다. 하지만 주로 보험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서, 보험 외에 피해 복구 비용을 보상 받을 수 있는 방법(기초생활수급자 지원 등)도 같이 다뤄졌다면 어땠을까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와이드 인터뷰>에서 범정부 복지정보 연계 사이트를 상세히 다루었으며, 전화 인터뷰를 통해 전문가의 의견도 전달해 꼭지를 더 풍성하게 꾸렸던 것 같다.
<정책, 현장을 가다>에서 4대강 관련 현장이 너무 자주 나오는 것 같다. 조금 더 다양한, 시민이 평소에 눈으로 확인하지 못했던 정책 현장을 전하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