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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적인 정책 전달을 위한 방법 고민 필요..(08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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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명 : 정책 오늘 (2011~2013년 제작)
작성자 : 박지영(tod**)
조회 : 1132
등록일 : 2012.08.06 21:02

오늘 전력수급에 비상이 걸리는 등, 올 들어 첫 '주의'단계가 발령한 것을 톱으로 올려, 심각한 상황임에 비중을 둔 것이 긍정적이었습니다. 관련 기사로 정부가 고리 원전 1호기를 재가동하기로 한 것과, 연일 폭염을 기록하고 있는 것, 이명박 대통령이 폭염 대비 취약계층 지원을 당부한 것 등 3꼭지로 무게감 있게 보도한 것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러나, 뉴스에서 심각한 상황임을 알리며, 정부가 국민에게 절전 대책을 당부한 것은 전했으나, 정부는 고리 원전 재가동 외에 어떤 대책을 세우고 있는지도, 한 꼭지 정도는 짚어줄 필요가 있었습니다.

<정책, 현장을 가다>에서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실시하고 있는 토요문화박물관을 소개했는데, 그동안 정부 관계자의 동정을 단순 팔로우하는데서 벗어나, 박물관을 찾은 관람자들의 인터뷰 등을 통해 현장을 생생하게 담아내고, 토요문화 프로그램 등을 구체적으로 소개해 흡인력 높았습니다.

 <와이드 인터뷰>에서는 제대군인들의 취업대책 등을 짚어보는 등 국가보훈처가 제대군인들의 생활을 위해, 어떤 지원책과 계획을 세우고 있는지 구체적으로 짚어봤으나, MC와 패널이 1:1로 묻고 답하는 형식을 20여분 동안 반복하다 보니, 집중도를 떨어뜨리는 등 정부 정책이 효과적으로 전달되지 못하는 측면이 있어 보입니다.

딱딱한 정부 정책을,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방식은, 시청자의 소외감도 커지기 마련인만큼, 좀 더 효과적이고 유연한 방법으로 정책을 전달하는 방법을 고민해봤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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