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핫이슈 중 한일정보보호협정을 다루기는 했으나 청와대 입장 대변에 그쳐 사안의 진행과정이 궁금한 시청자에게는 보도의 깊이가 아쉬웠고, 정부 무상보육 예산의 고갈 문제 역시 관심도에 비해서는 단신으로 처리돼 미진했으며, 우리 경제를 위협하는 가장 큰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가계부채에 대해서는 전혀 무관심해, 보도 아이템 선정 및 구성이 시청자 관심사 및 체감도와 동떨어짐으로써 흥미가 떨어지는 방송이었습니다.
관심 높은 아이템을 회피하거나 표피적으로만 다루는 데 그치고 기획기사나 심층기사가 부족해 자질구레한 기사들만 모아 방송하는 느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