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정책 - 알뜰 주유소를 가다>, <정책 현장을 가다 - 스마트 시대, 스마트 교육>, <와이드 인터뷰 - 행정한류> 등의 아이템들이  [정책오늘]을 대표하는 코너에 적합했습니다.  기타 코너와 단신 뉴스들이 여전히 많지만, 대표적인 코너를 강조함으로써 구성의 묘를 살렸다고 생각합니다.

  <정책 현장을 가다>에서는 교원 연수 현장을 1박 2일간 다양하게 취재한 점이 돋보였습니다.  이 코너는 정책이 현장에서 어떻게 구현되는가 보여주는 데 의미가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2011년 스마트 교육에 대한 정책을 발표한 자료화면을 짧게나마 코너 속에 구성했다면 좋았을 거라 생각됩니다.  

  <와이드 인터뷰>를 통해서는 우리나라 행정시스템이 앞서 있다는 사실을 새삼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는데요. 외국에서 각광받는다는 전자정보 시스템 등을 스튜디오에서 직접 보여주거나 행정시스템을 전수하기 위해 도미니카에 초대받았던 자료영상 등을 보여주었다면 더욱 효과적이지 않았을까요? 인터뷰 코너이긴 하지만 내용을 보완하는 시각적 장치가 부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