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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너 구성 개편 전과 똑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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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명 : 정책 오늘 (2011~2013년 제작)
작성자 : 민혜영(민혜영**)
조회 : 1205
등록일 : 2011.11.12 16:41
프로그램명은 개편 전 ‘정책와이드’에서 ‘정책오늘’로 바뀌었음에도 정책뉴스에 이어지는 코너 구성에 전혀 변화가 없었습니다.‘무늬만 개편’이라는 인상을 줍니다. 아침 시간의 메인뉴스 격인 ‘정책&이슈’가 요일별로 다양한 코너를 선보인 것에 비해 개편 준비 노력이 확연히 부족합니다.

11일(금) 가습기 살균제 보도는 정부의 사용 중단 권고 브리핑을 단순히 정리 인용하는 데 그쳤습니다. KBS 뉴스9와 MBC 뉴스데스크가 가습기 살균제의 위해성이 알려지며 몰고 올 사회적 파장을 고려해, 2명 이상 기자가 투입된 심층취재물로 준비한 것과 대조적이었습니다.

<캠퍼스 리포트>는 비수도권 대학 소속 캠퍼스기자들이 제작한 취재물이 하나같이 지역 축제, 지역 문화행사를 소재로 삼고 있어, 새로운 소재 발굴이 절실히 요구됩니다.

<정책, 현장을 가다>는 칠곡보 개방행사를 하기까지 난관을 헤쳐 온 소회가 담겼더라면. 관람객의 반응이 이것도 좋고 저것도 좋고 하는 식의 찬사 일색이었습니다. 4대강 보 공사의 진행 과정 내내 많은 시련과 갈등을 겪었음을 생각하면 인근 주민과 공사 관계자들의 감회가 정말 남달랐을 텐데, 이런 관점에서의 인터뷰가 하나도 들어 있지 않아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이 코너엔 유독 자막과 내레이션 오류가 다수 있는 등 전체적인 완성도에도 문제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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