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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의 이슈성 살렸으면..(10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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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명 : 정책 오늘 (2011~2013년 제작)
작성자 : 박지영(tod**)
조회 : 1348
등록일 : 2012.10.09 12:57

불산 누출 피해가 발생한 구미 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것을 톱으로 올리고, 관련기사를 배치하는 등 비중 있게 다룬 점이 긍정적이었습니다.

또한, 재향군인회 60주년을 맞아, 정책 뉴스에서도 이를 다루고, 기사와 연계해 <와이드 인터뷰>에서 제대군인의 재취업을 위한 지원방안 등을 심층적으로 다뤄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러나, 요즘 국감시즌이고,  여러 언론들 역시 국정감사를 주요하게 다루고 있는데요,  정부 정책과 관련한 다양한 이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으나, 관련 기사가 한 꼭지밖에 없었고, 이 마저도 핵심을 벗어난 내용으로 아쉬웠습니다.

합참의장이 국감에서 "북한의 핵사용 징후 시 선제타격 하겠다"고 발언한 것만을 단신으로 전했는데, 오늘 합참 국감에서는, 북한 병사가 우리 철책을 뚫고 GOP까지 내려왔다는 사실이 밝혀져, 최전방에 구멍이 뚫렸다는 의원들의 질타가 이어지는 등, 합참의장이 "잘못된 일"이라고도 인정했는데요.

국민의 안위와 관련된 일이고, KTV가 정책뉴스를 표방하고 있는 만큼, 오늘 국감에서 이슈가 됐었던 내용은 다룰 필요가 있었습니다.

한편, 내일이 한글날인데도, 메인 뉴스프로그램인 <정책오늘>에서, 단 한 꼭지도 관련 기사를 다루지 않았던 것도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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