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보도 부분에서는 민생관련 소식이 비중있게 다뤄졌습니다.
헤드라인으로 <물가상승 진정세>를 보도하여 민생경제에 비중을 둔 점은 좋습니다.
그러나 이날 지상파 3사 저녁시간대 뉴스의 헤드라인은 모두 ‘55년만에 온 한파’보도였습니다.
지상파 3사와 헤드라인이 똑같을 필요는 없지만 한파와 관련한 보도가 한 건 정도는 필요해보입니다. 한파상황이나 대비요령, 한파로 인한 전력수급상황 같은 정보를 한 꼭지 정도는 보도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 <와이드 인터뷰>는 세종학당의 한국어 문화 보급사업에 대한 심층 진단이 이뤄졌는데, 전달내용과 화면이 잘 어우러진 심층인터뷰였습니다.
- <여주엑스포 집중점검>기획물은 올해 열리는 국제행사에 대해 사전 점검하는 의미가 있었고 화면과 취재내용 모두 좋았습니다.
- 방송사고가 있었습니다. 7시 25분경 <정부일정>안내 화면에서 약 3~4초 정도 블랙바탕화면에 일정 안내 글씨가 겹쳐 나왔습니다. 배경음악도 나오지 않아 무음상태로 화면이 진행되었습니다. 방송사고 후에는 진행자가 시청자에게 사과와 양해를 구하는 멘트해야 하는데 그냥 지나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