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 인터뷰>에서 지상파 재전송 문제에 대해 집중적으로 인터뷰하고 녹색소비자연대 전화 연결 등 다각도로 주제에 접근했다.
그러나 거의 30분에 걸친 스튜디오 토크에서 별다른 장치 없이 토크만으로 진행하니 집중 흐려지기 쉬웠다. 또한, 이번 문제에서 제일 피해가 큰 소비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어봤다면 문제에 대한 관심과 집중 더 크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았다. 시청자 인터뷰나 간단한 VPB 구성 등으로 구성 다양화 시켰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든다. 또한, 뉴스 초입 부분에 기자 전화연결도 케이블 TV와 관련한 내용이었던 만큼 뒷부분 와이드 인터뷰에서 취재기자와 연결을 한번 더 시도한다거나 했으면 <와이드 인터뷰>의 구성 지루함을 덜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