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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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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 KTV 정책 토크쇼 ‘베테랑’은 중앙행정기관인 17부 6위원회와 16청 등의 수장인 장관, 위원장, 청장을 스튜디오에 직접 모시고 다양한 개성을 가진 3명의 MC가 정책 토크를 나누는 신개념 정책토크쇼다.
국민의 눈높이에서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각 부처 주요 정책과 성과를 소개하고 정책 베테랑의 인간적인 모습을 통해 국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한다.

- 정책 토크쇼 ‘베테랑’은 정부와 국민 사이 소통의 매개체가 되고자 국무총리, 중앙부처 장관이 직접 출연해 국민을 위한 정책현장의 행보를 신속히 소개하고, 정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린다.
온화한 미소와 카리스마를 지닌 장하용 교수와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손문선 아나운서가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고, KTV의 꽃미남 임상재 기자가 베테랑이 되어, 각 부처의 베테랑을 상대한다.

베테랑(방송통신심의위 박효종 위원장 편) 시청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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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명 : 베테랑
작성자 : 정태원(tw4**)
조회 : 1146
등록일 : 2015.12.30 04:56
평소에 정책토크쇼 라고 하면 웬지 딱딱하고 지루할 것 같아 채널을 돌리곤 했었는데
우연히 ‘베테랑’이란 프로그램을 보고서 이런 생각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정부부처의 장관이 나와서 거짓말탐지기로 진실게임을 하기도 하고 돌직구쇼라는 코너에서는
정책 내용을 마치 스피드퀴즈처럼 ‘예, 아니오’로만 답변을 한다니
상식을 깨뜨리는 파격적인 진행에 눈이 휘둥그레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번 주에는 방송심의위원회 박효종 위원장이 출연하였는데
앵커들에게 라틴어를 가르쳐주기도 하였고 뜬금없이 ‘보리’밭이라는 가곡을 부르기도 하였으며
선생님으로 돌아가 학생에게 야단을 치는 장면도 연출하였니다.
이게 무슨 정책쇼야 개그프로그램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웃음을 자아내게 하였고 방송심의위원회가 하는 일과 인터넷
구제센터에 대해 전해준 사항은 귀에 쏙쏙 들어왔습니다.
개성이 다른 3명의 앵커들이 진행하면서 눈길을 모았는데 임상재 기자의 톡톡 튀는 진행이
돋보였지만 본인과 프로그램을 홍보하는 멘트를 한 것은 좀 지나치지 않나 생각되었습니다.
방송을 보는 내내 마음이 즐겁고 재미가 있었으며 편안해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신개념정책토크쇼가 이런것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고 다음번 출연자에 대한 기대를
가지게 하였습니다. 이렇게 유익하고 재미있는 내용이라면 어린이를 포함하여 온가족이
시청해도 좋을 것 같았고 부담없이 보셔도 괜찮을 것으로 생각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