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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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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 KTV 정책 토크쇼 ‘베테랑’은 중앙행정기관인 17부 6위원회와 16청 등의 수장인 장관, 위원장, 청장을 스튜디오에 직접 모시고 다양한 개성을 가진 3명의 MC가 정책 토크를 나누는 신개념 정책토크쇼다.
국민의 눈높이에서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각 부처 주요 정책과 성과를 소개하고 정책 베테랑의 인간적인 모습을 통해 국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한다.

- 정책 토크쇼 ‘베테랑’은 정부와 국민 사이 소통의 매개체가 되고자 국무총리, 중앙부처 장관이 직접 출연해 국민을 위한 정책현장의 행보를 신속히 소개하고, 정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린다.
온화한 미소와 카리스마를 지닌 장하용 교수와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손문선 아나운서가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고, KTV의 꽃미남 임상재 기자가 베테랑이 되어, 각 부처의 베테랑을 상대한다.

베테랑은 가까이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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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명 : 베테랑
작성자 : 차만자(cha**)
조회 : 1224
등록일 : 2015.12.31 21:34
올해 개봉영화인 베테랑과 같은 제목의 프로그램, 베테랑이라고 하면 흔히 한 분야에 정통한 전문가를 의미한다고
생각하는데 본 프로그램에서는 우리 행정부의 중책을 맡은 책임자들이 3명의 해당 분야 베테랑과 함께 한다는 점에서
첫째, 쌍방향 소통이 가능하다는 점과 둘째, 평소 무미건조한 그들의 브리핑이 아닌 한 사람으로서 솔직한 대화를
이끌어 낸다는 점에서 행정부와 국민 사이를 잇는 매스미디어의 접점이 되었다는 점이 흥미로웠다.

원자력이나 중소기업 같은 경우 다양한 매체에서 다루어지기는 하지만 그 책임자가 누구인지, 혹은 현 정책과
미래 비전이 무엇인지는 해당 홈페이지나 브리핑이 없는 이상 국민들이 쉽게 접할 수 없다는 점에서 매 회마다
행정 관료들을 모셔 그 정책에 대해 여론은 어떤지, 그리고 해당 관료는 그 목소리에 얼마나 귀 기울이며 어떻게
반영하는지를 직접 듣는다는 것이 베테랑을 베테랑답게 받아 들일 수 있다는 것이 좋았다.

평소 국민들이 해당 분야에 대해 느끼는 생각과 그 정책이 제대로 실행되는지를 알 수 있고, 베테랑 역시 평소 딱딱한
이미지를 벗기 위해 다양한 홍보수단을 동원하기 보다는 본 프로그램을 통해 확실한 비전과 국민의 호응과 관심을
이끌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한다면 앞으로 현 정부와 국민이 함께 하는 행정 4.0도 실현가능하리라 기대해 본다.
베테랑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국민과 시청자 곁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본 프로그램은 충분히 매력을 발산하는게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