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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 소재부품 기술 개발···올해 4천억 투자 KTV 대한뉴스
방산 소재부품 기술 개발···올해 4천억 투자 모지안 앵커> 최근 K-방위산업의 수출 성장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정부가 글로벌 방산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기 위한 지원에 나섭니다. 첨단 소재 부품 개발에 4천억 원을 투자하고, 수출 유망 국가에 대한 맞춤형 시장 개척도 추진합니다. 박지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박지선 기자> 지난해 방위산업 수출은 140억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도에 이어 100억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수출 대상국은 12개국으로 늘었고, 수출 무기도 다변화하는 등 질적 성장도 빠르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정부가 방산수출 성장세를 뒷받침하기 위해 올해 첫 방산 발전 협의회를 열고 수출 강화방안을 모색했습니다. 먼저 방산 생태계 기초체력을 기르기 위해 첨단 소재부품 기술 성장에 대한 투자를 강화합니다. 올해 우주와 인공지능 등 첨단 방산산업의 소재 개발에 4천억 원 규모의 투자를 지원하고, 핵심전략 기술에 대해선 연구개발과 세제 지원도 강화합니다. 민간 투자도 이끌어 내기 위해 연내 방산분야 최초로 360억 원 규모의 산업기술 펀드도 조성합니다. 이와 함께 20여개 유망 수출 국가를 분석해 맞춤형 신시장 개척에 힘쓰고 시장 수요에 맞는 무기체계 다양화와 가격 경쟁력 확보를 위해 국내 방산기업에 대한 수출 금융지원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동맹국을 중심으로 차세대 기술확보를 위한 공동 연구개발도 추진합니다. 회의를 주재한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글로벌 방산수출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대한민국이 4대 방산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범부처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국내 국방 우주 분야의 기술 자립에도 속도가 날 전망입니다. 정부는 표준 기술 품질관리를 위해 국방연구 개발 제품에 대한 표준화 체계를 구축하고, 장기적으론 국방우주 인증센터를 별도로 구축해 핵심부품 인증에 대한 전문성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영상편집: 최은석 / 영상그래픽: 김지영) KTV 박지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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