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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 지원금 2차 신청 시작···최대 25만 원 지급
김용민 앵커>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신청이 시작됐습니다. 신청 첫 주에는 혼잡을 줄이기 위해 출생 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한 요일제가 시행됩니다. 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윤현석 기자> (장소: 18일 오전, 강서구 화곡동) 이른 아침 주민센터를 찾은 사람들. 직원의 안내를 받아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신청하고 수령까지 마칩니다. 현장음> "식품 사지. 살림하니까. 된장, 양념거리 그런 것들 다 사야지." 거동이 불편한 가족을 대신해 온 사람들은 위임장을 작성합니다. 윤현석 기자 yoonhyun1118@korea.kr "2차 지급 대상자는 1차 지급 대상이었던 취약계층을 제외한 국민 가운데 소득 하위 70%입니다. 수도권은 1인당 10만 원, 비수도권은 15만 원이 기본으로 지급되고, 인구 감소 지역 거주자는 최대 25만 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1차 지급 대상이었지만 아직 지원금을 신청하지 않은 취약계층도 이번에 신청 가능합니다. 지원금은 연 매출액 30억 원 이하의 소상공인 업체와 모든 주유소에서 쓸 수 있습니다. 8월 31일까지 사용하지 않은 지원금은 모두 사라집니다. 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용처가 소상공인 업체로 한정되면서 지역 골목상권은 활기를 되찾았습니다. 시장에서 만난 소상공인들은 1차 지급 이후 매출이 늘었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서용환 / 화곡남부시장 상인 "안돼도 20~30% 오른 것 같아요. 사람들이 많이는 못사지만 조금이나마 더 사러 온다.. 이렇게 이야기하는 분들 많죠. 오늘부터 아마 오실 것 같아요, 오늘 오후부터 오실 것 같아요." 2차 신청 기한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7월 3일까지입니다. 첫 주에는 1차 신청 때와 마찬가지로 혼잡을 줄이기 위해 출생 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한 요일제를 운영합니다. 온라인 신청은 카드사 홈페이지나 앱 등에서 할 수 있습니다. 오프라인 신청은 은행 영업점이나 주민센터에서 가능합니다. (영상취재: 김태형 / 영상편집: 정성헌 / 영상그래픽: 김민지) KTV 윤현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