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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특권의 정치·불평등 되돌아봐야" 동영상 보기 영상 재생시간 02 : 34
문 대통령 "특권의 정치·불평등 되돌아봐야"
김용민 앵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를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지난 100년 동안 또 다른 특권의 정치가 이어지고 경제적 불평등이 차별을 만들고 있지 않은지 되돌아봐야 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유진향 기자입니다. 유진향 기자> 3.1운동·임정 100주년 기념위 초청 오찬 (장소: 오늘 낮, 청와대 영빈관)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오찬 자리. 문재인 대통령은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을 기억해야 하는 이유는 대한민국의 뿌리이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또 다른 하나의 이유는 그 정신을 되새겨 보기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로부터 100년이 흐른 지금 또 다른 특권의 정치가 이어지고 번영 속의 심각한 경제적 불평등이 또 다른 신분과 차별을 만들고 있지 않은지 겸허히 되돌아봐야 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100년이 흐른 지금, 우리는 대한민국 임시헌장이 천명한 민주공화제를 진정으로 구현하고, 일체 평등을 온전히 이루고 있는 것일까요?" 문 대통령은 이같은 반성 위에서 본다면 대한민국의 새로운 100년의 길은 명확하다고 말했습니다. 함께 이룬 만큼 함께 잘 사는 것이고 공정과 자유, 평등을 바탕으로 함께 번영하는 것이라고 역설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함께 잘 사는 나라', '평화의 한반도' 또한 함께해야만 이룰 수 있는 우리의 목표입니다. 독립유공자 후손들께서도 그 목표에 함께 해주시길 바랍니다." 한완상 기념위원장은 3.1운동 정신의 핵심은 비폭력 평화의 동력이라며 그 정신이 활짝 꽃피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한완상 / 3.1운동·임정 100주년 기념위원장 "이 동력이 국민의 가슴 가슴속으로 깊이 내면화되어 평화와 번영이 어깨동무하고, 평화와 번영이 입맞춤 하는 새 역사의 날이 동트어 오길 바랍니다." 한 위원장은 문 대통령에게 3.1독립선언서, 2.8독립선언서 등 독립선언서 5종 세트를 증정했습니다. (영상취재: 강걸원 김태우 / 영상편집: 최아람) 오찬이 진행되는 동안 영빈관에는 3.1운동과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는 작품이 전시됐습니다. KTV 유진향입니다.

[생방송 대한민국 2부]

2019.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