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라이트를 소개하는 부분에서 남성 진행자의 실수가 있었고 여성 진행자는 뉴스 리딩에서 말을 더듬는 등의 실수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스튜디오 코너 등의 진행에 있어서는 자연스러운 모습이었습니다.

경제 뉴스에 초점을 맞추기 위해 경제와 관련이 없는 코너를 경제 관련 코너 중간중간에 배치하는 등, 구성에 공을 들인 점은 엿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오늘 프로그램은 내용면에서 경제뉴스로서의 내실이 부족했던 것 같네요.

<돈이 보이는 경제>에서 다룬 아이템은 시의성 있었고 정보를 제공했으나 원래 코너의 성격과 어울리지 않았습니다. 

<알뜰 장보기 물가 정보>코너가 조금 앞으로 당겨진 점은 바람직해보였는데요. 농수산물의 가격만 써놓으면 비싼 것인지 잘 알 수 없으므로 증권 정보처럼 오름세와 내림세를 표시해주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