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단막극을 정말 사랑하는 시청자입니다.
KTV에서 지난해부터 해준 앙코르 TV문학관 정말 잘 감상했습니다.
이번에 기다리고 기다리던 베스트셀러극장까지 편성해주셔서
너무 기쁘고 정말 좋았습니다.
그런데 편성과님들.. 시간대가 너무한거 아닌가요..
회사원들이나 왠만한 사람들은 그 시간대라면
아무리 한국전 월드컵 경기가 해도 보기 힘들 수 있다구요.
기쁜맘으로 달력에 체크해놓고
무슨 작품이 방영되는지 하루하루 목록을 쭉 적어놓고서도
몇편 보지도 못하고 매일 잠에 지쳐 허무하게 편성을 놓치는 이맘
누가 알아줄까요.. ㅜㅜ
단막극 매니아들 의외로 많습니다. 기다리는 사람들도 많구요,
제발 암울한 시간대에 편성하지 말아주세요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