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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의견

9월6일 방송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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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명 : 정책&이슈
작성자 : 지정순(지정순**)
조회 : 1167
등록일 : 2012.09.07 08:08
개막을 맞은 ‘제주 세계자연보전총회’ 소식으로 시작해 최근의 핫이슈인 성폭력범죄 및 피해자 관련 소식들을 다각도로 다뤄준 점이 시의 적절했습니다만, 이후 외신과 <캠퍼스 리포트> <영상뉴스> <실시간 인터넷검색어>외에는 단신 위주로 진행되었고 더욱이 <영화읽기> 코너가 전체 러닝타임 중 절반 이상을 차지함으로써 보도 내용이 너무 빈약해 뉴스 기능이 지나치게 간과된 느낌이었습니다.

<美 대선전 내조 대결>이라는 제목으로 시작한 뉴스 아이템은 코스타리카 지진 소식과 영국에서의 비단뱀 건강검진 소식이 이어져 사실상의 <외신> 코너였으므로 코너 타이틀을 붙이는 것이 적절할 것 같네요.

<영상뉴스>는 삼척시 장호마을에서의 물놀이와 바다 속 풍경을 보여주었는데 해당 화면이 방송되고 있던 오전 10시를 갓 넘긴 때의 기온이 영상 22도 정도였음을 고려할 때 ‘즐거운 바다 아쉬운 여름’을 느끼기보다는 썰렁함과 서늘함이 느껴졌습니다.

<영화읽기> 코너에서 출연자가 “장애인이든 정상인이든”이라고 언급했는데 ‘장애인’에 대응되는 개념은 ‘정상인’이 아니라 ‘비장애인’이므로, 진행자가 어떤 방식으로든 해당 출연자와 시청자가 확인할 수 있도록 주지시켜주는 순발력이 있었더라면 좋았겠다는 아쉬움이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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