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의 경우 8개의 아이템 중 미국, 러시아, 중국이 각각 2편을 차지해 특정 국가 소식에 편중되었습니다. 전달한 소식이 정치 경제 등 주요 뉴스가 아니라 가십 성향의 소식이므로 굳이 강대국 소식에 제한될 이유가 없었다고 볼 때 다양한 국가의 소식을 접하면 바람직하겠습니다.

그리고 <캠퍼스리포트-장애인 바리스타 돕는 대학생들>편은 가천대학교 재학생인 기자가 장애인 바리스타를 돕는 가천대 동아리를 소개했는데, 해당 코너가 가천대 등 특정 대학 소식을 자주 전달하고 있습니다. 보다 폭넓은 대학가 소식을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 방향으로의 수정, 개선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무엇보다도 일반 정책 소식과 외신, 여수 엑스포 시리즈인 <세계가 여수로>, 캠퍼스리포트-실시간 인터넷 검색어-사랑합니다 대한민국-집중인터뷰로 이어지는 구성에 있어서 시청자의 오전 시간에 생기를 더해주는 코너 한 개라도 필요해 보입니다. 현재는 흥미를 끌만한 코너가 없어 너무 밋밋하고 지루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