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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의견

생생 정책 젊은 소통-3월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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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명 : 정책&이슈
작성자 : 지정순(지정순**)
조회 : 1383
등록일 : 2012.03.16 04:55
한미 FTA가 발효된 날 외교부 한미안보협력과에 근무하는 주은혜 2등서기관이 출연해 시기적절한 인물 선정이었으며, 특히 차분하고 세련된 여성 공직자의 자태를 보여 주었습니다.

거시적인 외교통상부 정책 설명과 개인적인 경험 피력이 이전보다 적절히 조율된 가운데 대담이 이뤄졌습니다. 외교관이 되고자 한 계기 및 입문 당시 관심 있었던 외교부 영역, 리비아교민의 튀니지 대피 작전에 참여한 경험담 등이 실감나는 가운데 소신과 사명감을 갖고 외교관이 된 출연자의 면모를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주로 사무관이 출연했는데 ‘2등 서기관’이라니 공무원들의 직제가 궁금해졌으나 그에 대한 언급이 없었네요. 공무원들에게는 익숙할 직제 및 호칭이 일반 국민들에게는 낯선 만큼 적절한 시기에 그에 대한 소개가 이뤄지는 것도 필요할 것 같아요.

한편 한미 FTA 발효 후 경제효과를 이야기할 때 소비자 체감 품목으로 와인을 언급했는데 자료화면으로 남성들이 기계를 만지는 내용이 등장해 멘트와 전혀 어울리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서울핵안보정상회의와 관련해 언급할 때에는 홍보영상 중 오바마 대통령 화면이 처음부터 등장했는데, 그보다는 출연자도 언급한 ‘피스송’ 화면을 보여주는 것이 적절했을 것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주최하는 회의를 소개하는 영상에서 우리나라 대통령도 아닌 미국 대통령이 연설하는 장면이 중심된 것 같아 거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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