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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의견

<생생정책 젊은 소통> 문희 사무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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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명 : 정책&이슈
작성자 : 장혜연(suv**)
조회 : 1248
등록일 : 2012.03.14 03:09
여성 사무관이 단골인 코너이기는 하나, 이 날만큼은 '국방부' 소속이라는 이유만으로 여성 사무관의 출연이 반갑게 느껴졌습니다.

"군인들의 처우를 개선해 이들이 나라를 지키는 일에만 몰두할 수 있도록 애쓰고 있다." "업무 보고 당시 잦은 이동으로 힘들어하는 일선 군인들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는 이야기를 통해 당당하게 일하는 여성 공직자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어 좋았네요.

하지만 이날 전달된 국방부의 기능과 역할, 주요 정책 등은 대부분의 시청자가 알고 있는 내용을 문장으로 구체화한 정도에 불과했고, 진행자와 출연자가 정책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 것이 아니라 출연자가 일방적으로 해당 부처의 정책을 줄줄 읊어대는 식으로 진행돼 코너 구성의 의미를 찾을 수 없었을 뿐더러 지루하게까지 느껴졌습니다.

어느 부처의 어떤 공직자가 출연하든 "해당부처의 기능과 역할은?" "지난 성과는?" "앞으로의 정책방향은?" "맡고 있는 일은?" "업무보고 때 발언한 내용은?" 등의 질문이 매번 반복돼, 그 인물에게 알고 싶어하는 것이 무엇인지, 방송에 담아내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전혀 드러나지 않고 있는 만큼 제작진은 코너의 기획의도를 다시 한 번 되짚어보고 구성의 변화를 꾀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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