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젊은 소통>에는 오랜만에 남성 사무관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고, 나진항 사무관 역시 시종일관 웃는 얼굴로 이야기 해 분위기도 신선했습니다.
또한, 국토해양부가 추진하고 있는 4대강 사업 보 누수에 대한 안전성 문제와 전월세 대란에 대한 계획 등 사회적 이슈를 다뤄 긍정적이었고, 자료화면을 사용한 것도 적절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생생정책-젊은 소통>이 추구하고 있는 젊은 사무관의 패기와 열정을 엿 볼 수 있는 대목이 없어 아쉬운데요.
질문을 구성할 때, 예를 들어 "공무원이 된 이후 가장 열정적으로 추진한 사업은?" "힘들었던 점은?" , 또는 "어떤 정책을 추진하고, 어떤 업무를 했을 때, 가장 보람됐는지?" 등 젊은 사무관이 업무에 열정을 갖고 실행했다는 점이 구체적으로 드러날 수 있는 질문을 넣는것이 어떨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