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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의견

<생생 정책 젊은 소통 - 국토해양부 나진항 사무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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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명 : 정책&이슈
작성자 : 이지현(lee**)
조회 : 2248
등록일 : 2012.03.10 12:04

 국토해양부 나진항 사무관은 시종일관 웃는 모습으로 스튜디오 분위기를 밝게 이끌고자 노력하는 모습이 엿보였습니다.

 국토해양부가 관장하는 업무 중 특히 이슈가 되고 있는  '4대강 문제'나 국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주택' 관련 해서는 내실 있는 인터뷰가 오갈 거라 예상했는데요.  하지만 국토해양부의 성과나 청사진을 강조하는 겉핥기식의 질의 응답은 식상하게 느껴졌네요. 젊은 공직자를 스튜디오에 굳이 초대해 들어볼 이유를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4대강 사업에 대해서는 논란이 되는 부분에 대한 진지한 의견을, 또한 주택 문제를 실감하는 젊은이로서의 생각을 진솔하게 이야기하는 편이 좋지 않았을까요?

 또한 자료화면일지라도 화면이 나갈 때는 때와 장소를 기본적으로 표시하는 것이 바람직해보입니다. 여성 진행자가 화면 내용에 대해 잠시 언급했지만 출연자의 말 따로, 화면 따로 나감으로써 화면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지 못했습니다.

 이 코너를 통해 젊은 공무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며 열정을 가지고 일하는 사무관들에 대한 포상 효과는 분명 거둘 수 있을 것입니다.  KTV 이기 때문에 이런 역할이 필요할 거라 짐작해봅니다. 하지만 일반 시청자를 배려해 '균형 잡힌 시각'은 놓치지 않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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