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 뉴스 아이템을 제외하고도 13개정도의 코너가 두시간에 걸쳐 방송되었습니다. 각각의 내용은 이슈가 될 만한 것이었고 내용이 충실했지만 한 자리에 앉아서 시청하기에는 무리가 있었습니다. 재난이나 재해 등 특별 방송을 해야할 경우가 아니고서는 프로그램을 나누어 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청자의 집중력이 한계가 있으니까요. 또 시청자들이 왔다갔다 하면서 방송을 볼 지언정 시청자들이 한 프로그램을 끝까지 집중해서 본다는 것을 전제로 제작해야 하지 않을까요? KTV는 광고가 없지만 로고나 프로그램 예고 등을 이용해 짧게라도 분위기를 전환시키면 좋겠습니다. 오늘의 경우, 문화체육관광부 연결 및 집중인터뷰는 따로 분리할 필요가 있어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