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승부 조작사건’에 대한 정부의 대책발표(‘최 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를 중계차를 연결, 생방송으로 처리한 편성의 유연성 및 기동력이 돋보였음.
특히, <집중 인터뷰>의 “프로스포츠 승부조작 파문, 대책은?”을 생방송 전후에 배치함으로써, 연계성은 물론 시간안배를 탄력 있게 운용한 점이 눈에 띄었음.
다만, 기존의 70분 편성인 {정책&이슈}를 120분으로 거의 2배나 연장 편성한 “특별상황”의 경우, 오프닝 등에서 미리 [편성변경에 대한 사전고지]를 명확히 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봄.